네덜란드/ 유니 레버그룹 매출 감소 및 할인행사 개최.

2009년도 3/4분기 유니 레버사의 소비자 중심상품의 매출액이 감소세를 보였다.

Dove, Becel(버터류),Ola(아이스크림류)등의 브랜드로 유명한 유니 레버 그룹의 3분기 실적은 더 많은 제품의 판매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유니 레버 그룹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0억4천8백만 유로 이었지만 10억 2천만 유로로 집계되었다. 그 수치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 10.43억 유로 보다 감소 된 것이다.

환율의 영향을 배제한 기본 매출성장률의 기대치는 3.6% 밑도는 3.4%를 기록했다. 모든 지역과 각 부문에서 매출확대를 위하여 광고 캠페인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영업이익은 작년 영업이익 2.53억 유로 보다 41%떨어진 1.45억 유로로 집계 되었다.

“우리는 모든 영역과 분야에서 대대적인 캠페인과 할인행사를 추진하여 많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영업이익과 현금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 유니 레버사의 최고 경영자 파울 폴만씨는 말했다.

할인판매는 서유럽에서 3분기에 2.3% 낮춘 할인 판매 캠페인이 계속될 예정이지만, 다른 지역에서의 판매 가격은 아시아는 1.3%, 아프리카, 남북 아메리카의 가격은 0.2 % 씩 각각 높였다. 할인 캠페인에 의한 판매 증가 량도 아시아는 4.4%, 아프리카 남북 아메리카는 3.8% 상승했다.

2008년의 높은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하여 영업이익이 좋지 않지만 제품의 할인 판매 캠페인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 agd.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