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2.26 2017

[유럽] 글리포세이트 사용 연장 허가로 인한 논란

조회1878

유럽연합은 1127, 1215일 만료되는 글리포세이트 사용을 5년 재허가함. 글리포세이트는 다국적기업 몬산토(Monsanto)가 생산하는 대표 제초제 라운드업(Roundup)에 함유되는 성분임.

2015년 국제암연구센터에서는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구분한 바 있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음.


이에 프랑스 농업연구원
(INRA)에서는 121월 글리포세이트 사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프랑스 환경부, 프랑스 사회연대건강부, 프랑스 농림부,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에 글리포세이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과학적 보고서를 제출함. 이는 유럽연합이 제초제 글로포세이트 사용을 5년 재허가 함으로 야기된 논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음.

더불어 이번 글리포세이트 사용허가는 2020~2027 유럽공동농업정책 개정을 앞두고 있는 유럽연합 정책의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글리포세이트 사용 연장에 대해 프랑스는 3년 뒤 글리포세이트 연장 승인 정책을 탈퇴하겠다고 선언한바 있어 유럽연합은 농업정책 환경부분에 있어서는 유럽연합 권한보다 회원국 권한을 우선시 하는 회원국 보완성(Subsidiarity) 원칙을 강화할 예정임.

'[유럽] 글리포세이트 사용 연장 허가로 인한 논란'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EU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