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2.27 2017

미국, 식료품 자체 브랜드(PB)상품 선택하는 소비자 증가

조회1653

식료품 자체 브랜드(PB)상품 선택하는 소비자 증가

    LA지사


스토어브랜드닷컴
(StoreBrand.com)의 조사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이용하는 마켓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낫다. AcostaPB 상품을 선택한다고 응답한다는 소비자가 53%에 달했으며, 이는 201134%와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식료품 구입시 가격에 민감하며, 가격차이 때문에 여러 소매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식료품 구입을 위해 하나 이상의 매장을 방문한다고 답했다.

 

76%의 소비자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식료품을 구입하며, 주로 조리된 음식을 포함한 신선식품 구입을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PB상품을 선택하는 소비자 증가의 이유로는 PB상품의 퀄리티 증가도 꼽힌다. 글로벌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맛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PB상품이 늘면서, 전체 식료품 시장에서 1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Acosta는 최근 소비자들이 PB상품을 선택하는데에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 때문이 아닌,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과도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대형 유통업체들도 자체 브랜드 개발에 투자를 점차 늘리고 있다. 크로거는 지난해 PB 상품 개발에 20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홀푸드마켓을 인수한 아마존 닷컴 역시 홀푸드의 자사브랜드인 ‘Whole Food 365’ 브랜드를 식료품시장 확대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90% 이상을 PB 상품으로 판매하는 독일 할인매장인 AldiLidi는 미국에 진출해 경쟁력있는 가격과 제품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닐슨은 지난해 미국 내 수퍼마켓에서 판매 된 상품의 5개 중 1개는 PB 상품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출처 : FoodDive 12.21.17

 

[시사점]

PB상품 시장 확대로 글로벌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품질의 제품들도 다양해지고 있음. PB상품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유통업체들의 변화도 주목해 볼 필요 있음

'미국, 식료품 자체 브랜드(PB)상품 선택하는 소비자 증가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