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7년 연속 일본 최대 식품 수출국(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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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농업부(Japan Ministry of Agriculture)통계에 의하면 2013년 일본의 홍콩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2,500만 엔을 기록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26.8% 증가했다. 이로서 홍콩은 일본이 수출로 하는 국가 중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일본의 전체 수출액(5억 5,050만 엔)의 대략 23%를 차지한다.
홍콩의 낮은 수입 장벽과 관세, 그리고 홍콩 소비자들의 일본식품에 대한 신뢰가 일본 식품의 홍콩 진출 성공의 주된 이유로 꼽힌다.
일본무역진흥회(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 JETRO)통계에 의하면, 홍콩에는 전체 식당의 10% 수준의 1,200개 이상의 일식당이 있다. 홍콩 가정들은 일주일에 평균 6.9회 외식을 함으로 이는 일본보다 훨씬 더 많은 수치이다.(1.2회)
홍콩의 대형 슈퍼마켓에서 일본 식재료의 판매량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홍콩은 일본산 수입과자와 가공음식 수입 매장을 열었고 큰 인기를 끌 고 있다.
또한 홍콩 식품, 수산물, 건조식품매장 식품 중 30%는 일본에서 수입된 식품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식품들은 홍콩에서 다시 가공되어 동남아시아와 중국 내륙으로 다시 수출된다.
# 이슈 대응방안
홍콩은 일본에게 있어 7년 연속 최대 농수산식품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수출 동력으로는 낮은 장벽과 관세, 높은 신뢰도, 일식당 및 일본 수입과자, 가공식품 등의 흥행이 주효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홍콩의 식품 수입국 중 미국에 이어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시장의 교두보이자 아시아 식품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는 홍콩을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finance.sina.com.cn/stock/usstock/c/20141008/075220478888.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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