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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17

인도네시아 식품대기업 TPS 음료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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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식품 대기업 티 필라 스자뜨라 푸드(PT Tiga Pilar Sejahtera Food Tbk, 이하 TPS푸드)는 독일 과즙 음료 브랜드인 카프리썬(Capri Sun) 생산 공장을 내년 1~2월에 가동한다고 밝혔음
 
ㅇ 이 회사는 쌀과 스낵을 중심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음료사업도 확대 계획
 
ㅇ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 공장은 중부 자바주 까랑안야르군에 건설되었으며, 총 1,280억 루피아가 투입됐음. 초기 생산 능력은 시간당 1만 2,000팩으로 2020년에 생산라인을 추가 설치할 계획임
 
ㅇ 판매 대상은 5~12세의 어린이로 판매 가격은 최종 결정되지 않지만 약 1팩당 5,500~6,000루피아(약 500원)로 추정되고 있음
 
ㅇ TPS푸드의 자회사 폴리 메디뜨라 인도네시아(PT Poly Meditra Indonesia)는 2015년 카프리썬 생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음. TPS푸드 헴드라 이사는 “생산 시작 후 5년간 라이센스 비용은 무료라고 언급함

ㅁ 시사점

ㅇ 2017년 3분기 인도네시아 식음료 산업 성장률이 9.5%에 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바, 현지 식품 대기업의 음료시장 진출이 늘고 있음

ㅇ '17년 11월 기준 대 인도네시아 음료 수출실적은 56.8%증가한 5,950천불을 기록하였으며 어린이들을 겨냥한 캐릭터 음료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한국 음료의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특정 소비층을 대상으로 홍보 판촉활동을 진행하고 편의점 등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됨

*출처 : 자카르타경제일보(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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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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