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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17

일본 감귤도 金귤, 금귤(킹캉) 인플루엔자 예방에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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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귤도 金귤, 금귤(킹캉) 인플루엔자 예방에 특효 

                                                                                                                                                           2017.12.28.
                                                                                                                                                           오사카지사

□ 연말 최고 수요기를 맞은 감귤 시세가 21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일본원예농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도쿄 소재
    게이힌(京浜) 시장의 12월 중순 1kg 평균가격은 338엔(약 3,215원)이다. 과수목의 생육이 좋지 않아 착과 불량으로
    이어지고 거기에 가을의 기상악화가 겹쳐 조생 이후의 출하가 적어 절대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O 전문가는 기상악화, 고령화, 노목화 등 생산기반의 약화를 이례적인 높은 가격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생산자의 노동 부담을
    경감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O 게이힌 시장의 감귤 시세가 1kg 330엔을 웃돈 것은 가뭄으로 흉작이었던 1996년 이래 처음이다. 최근 몇 년간 연말에는
     1kg 200엔대 전후로 거래되었다. 도매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수요로 가격이 올라간 것은 아니다. 공급이 극단적으로
     부족하다. 이런 연말은 처음이다.”라며 놀랐다.

  - 2017년산은 당초부터 조생 이후는 생산량이 전년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었다. 산지관계자는 “최근 기상 악화로 과수목의
    생육이 좋지 않아 착과가 적다. 열매를 맺는 기간이 길수록 영향이 현저하다.“고 지적했다. 거기에 10월 태풍피해로 출하가
    매우 감소하였다. 11월 후반 이후 전국적으로 절대량 부족이 이어졌다.

  - JA전농 에히메에 따르면 12월 중순까지 조생의 출하실적은 약 2만 톤, 중생은 약 6천 톤으로 지난해 절반 수준이다. 
    절정기인 연초는 지난해 대비 30~40% 감소로 전망되고 있다.  

 O 생산자의 고령화, 노목화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착과 수량을 확보하려 해도 고령화로 철저한 비배관리가 어렵다.’
    (에히메 현 소재 JA), ‘철저한 비배관리를 강조했으나, 수령 50년 이상의 노목이 교체되지 않는다.’(와카야마 현 소재 JA) 

 


□ 또한, 최근 일본 인기TV 방송 「주치의가 발견한 진료소」에서 방영으로 금귤(킹캉)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데,
    금귤은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   과일로 소개되고 있다. 금귤에 포함된 베타 크립토잔틴이 NK세포를 활성화시킨다고
    하는데 금귤은 하루 1~3개 정도 먹게 되면 감기예방, 면역력향상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일본농업신문 「ミカン21年ぶり高値 絶対量足りずキロ338円 12月中旬京浜市場」 (2017.12.26.)
 - 일본 TV방송 「主治医が見つかる診療所」(2017년)

□ 시사점
 O 최근 일본에서는 건강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하듯 채소, 과일이 갖고 있는 기능성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하고 TV홍보 등을 통해 소비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우리 수출농산물의 경우도 그 품목이 가진 기능성을 분석해서
    건강 효과를 활용한 마케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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