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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17

1월~10월 중국 농산품 수입총액 1,028억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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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0월 중국 농산품 수입총액 1,028억달러 달성

날짜:2017-12-08 출처:중국 신문

금년 1월~10월 중국 농산품 수입총금액 1,028억달러를 달성하였다. 동기대비 13.9% 증가한 수치이며, 무역 수지 적자는 430억달러로, 동기대비 34.9% 증가하였다. 

중국 국가 발전개혁도시와 소도시 개혁발전센터에서 주최한 농촌진흥과 도시 융합발전 회의가 요양에서 개최하였다.
  
중국은 농업대국으로 양식, 육류, 수산품 등 농산품 생산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한다. 평균 인당수준도 세계 수준을 초과한다.  

중국경지는 전 세계의 10%를 차지하는 경작지로 전 세계 20% 인구의 양식을 충족시키며, 농산품 생산량의 전 세계 25%를 차지한다. 하지만 중국은  전 세계에서 농산품 수입량이 가장 많은 국가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중국 경제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국민들은 보다 좋은 생활환경을 요구한다. 따라서 농산품에 대한 수요도 다양하고 개성적으로 바뀌었다. 중국의 농업기능에 대한 정의도 전통적인 양식, 과일, 야채, 축산 등 물질적인 산업에서 현대적인 관광, 생태환경 보호, 문화유산 등 무형적인 산업으로 개혁되고 있다.


중국 농업자원의 총량과 인당 농업자원의 평균량이 제한되어 있음으로 중국은 오랜 시간동안 자원적인 농산품 수출 국가로 될 수 없다. 하지만 최대한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공급능력은 보존할 수 있다. 중국 농업은 전통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산업과 영역을 뛰어넘은 특색이 있는 다형태, 다차원적으로 발전하여야 한다.


중국 농업은 반드시 농업 자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자원을 산업우세로 전환하고 사업우세를 경쟁력으로 전환하여 농업 강국으로 발전하여야 한다.
미국, 캐나다 등 농업 강국과 비교할 때 중국농업은 야채, 과일, 축산, 수산 양식 등 비 자원적인 농산품에서 경쟁력이 있다. 중국은 국내, 국제 시장을 조율하여 벼, 밀 등 기초 농업의 발전을 보장하고 임산물, 생태 농업, 축산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여야 한다.

원문:http://news.21food.cn/39/2820590.html


- 시사점 -

  중국 경제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국민들의 윤택한 삶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농식품을 접하게 되고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중국은 최대 농산품 수출국이자 최대 수입국으로 변모하였다. 한국도 중국의 많은 인구를 겨냥하여 다양한 한국식품들이 진입을 요하고 있지만 현지에서 반응은 그리 달갑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한국의 농산품 중에 샤인머스켓(포도)이 처음으로 수출되어 중국 땅을 밟게 되었다. 재배원가가 고가여서 현지에서도 한송이에 3~4만원에 팔리고 있지만 고급매장에서는 어느 정도 소비가 되고 있다. 이는 고가에 대한 이미지보다는 품질의 우수성에서 인정 받은 부분으로 생각된다.

  향후에도 우수한 한국 농산품이 중국 내에서 자리잡고 선전할 수 있도록 aT에서는 다양한 마케팅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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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포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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