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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17

일본 도심지 농장 유자가공품 신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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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심지 농장 유자가공품 신규 개발

JA마치다시는 3년째 조합원을 통해 유자를 46명에서 약3.6톤을 모았다. 과즙을 짜고 사이다나 폰즈(일본 유자 조미료), 와인에 이용하게 된다. 가공용으로 판로를 확보한 것으로 출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초년도에 비하면 30%나 증가하였다. 출하한 유자는 JA직원이 가공장이 있는 인근 지역인 군마현으로 운반하였다.


유자를 가공용으로 출하함으로서 조합원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출하자수는 집하 시작한 2015년도에는 35명이었고, 주로 자가 소비용으로 생산하는 사람들이 출하하고 있다. 출하 조합원들에 의하면 처음에는 팔 수 있는 거래처가 없어서 고생했으나, 이렇게 출하 경로가 새로이 생겨짐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JA영농지원과는 “JA가 군마현으로 운반함으로서 경비를 줄이고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향상에 공헌할 예정이라고한다. 내년에는 마치다시산 유자를 사용한 곤약 젤리를 판매하는 계획도 있다.

또한, 한국 유자의 대일본 수출량을 보면 최근은 현상 유지추세에 있으나 2011년과 비교하면 많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유자 대일 수출실적>




마치다시는 도쿄도 소속 위성도시로 인구 40만명을 넘어 도심이나 치바현, 가나가와현의 베드타운으로 점점 인구가 증가하고 대규모 집합주택이 시내 각소에 있지만 풍부한 산림이나 자연도 많이 있고 야채/원예를 중심한 농업이나 낙농을 해왔다. 이러한 환경으로 JA마치다시는 “도시야 말로 농”이 필요하고 농업의 다면적인 기능이 중요하다고 다시 인식하고 “매력이 있는 농업 기획”에 주력하고 있다.



<시사점>

* 일본에서는 유자를 사용한 음식이 많으며, 또한 지역내 개인주택의 마당에 유자가 있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다.

* 이번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버렸왔던 것을 판로 개척함으로서 새로운 소득 형성을 함으로서 가능성을 발굴한 것이다.

* 일본에서 유자 시장, 특히 조리료 가공등은 아직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생산비나 판매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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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자(차)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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