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월 중국 대외 무역 안정적으로 발전 수출입 동기대비 15.6% 증가
 
날짜:2017-12-13 출처：중국 사이트

상무부 대외상무 사무장 송쌘모우는 중국의 1월~11월 대외 무역상황을 분석하면서 금년 중국의 수출입무역시장에서 비교적 빠른 성장을 달성하고 대외 무역시장 환경도 호전되고 있다.

관련 해관 통계수치에 의하면 1월~11월 중국 수출입 총 금액은 25.14만억위안으로 동기대비 15.6% 증가하였다. 그 중 수출액은 13.85억위안으로 11.6% 증가, 수입액은 11.29억위안으로 20.9% 증가하였다. 무역 흑자는 2.56만억위안으로 16.7% 수축하였다.

1월~11월 중국의 수출입이 빠르게 발전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원인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1. 국제 시장환경의 호전. 금년 세계 경제상황이 호전되면서 무역, 투자시장이 차츰 회복되고 있다. IMF 예측에 의하면 2017년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은 3.6%를 달성할 것이며 그중 미국, 유럽과 일본 등 선진적 국가의 GDP 성장률은 각각 2.2%, 2.1%, 1.5%를 달성할 것이다. 세계 무역기구의 최신 통계 수치에 의하면 금년 1월~9월 65개 주요 경제주체의 수입액은 10.2% 성장하였다. 그중 일본 9.6%, 한국 20.1%, 미국 6.4%, 유럽동맹국 7.3% 성장하였다.

2. 국내 시장이 안정적으로 회복되면서 수입시장의 성장을 촉진. 금년 중국 국내시장 총생산액은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였다. 1월~10월 고정자산 투자는 동기대비 7.3% 증가하고 11월 구매 관리자 지수(PMI)는 51.8이다. 세계 무역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중국 수입 성장률은 전 세계의 평균 기준을 초과하였다. 1월~11월 원유와 철광, 천연 가스 등 10대 대중 상품의 수입량과 수입액이 모두 증가하였다. 수입 총금액은 7.8% 증가하였다. 그중 수입총량은 0.7%에서 24.4%로 증가하고 수입가격은 6.8%에서 63.7%로 성장하였다.

3. 정책의 영향이 뚜렷하다. 금년 국가 상무부 및 지방 정부에서는 대외무역을 촉진하는 정책을 반포, 실행하여 기업의 부담이 감소하고 보다 건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4. 기업 구조 조정과 발전 동력의 전환이 빠르다. 무역방식이 바뀌면서 전자상거래, 시장 구매 등 분야의 수출 성장률은 시장 전체의 성장률보다 높고 대외 무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요소가 되었다.

원문：http://news.21food.cn/36/2820860.html

- 시사점 -
 
세계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에 따라 중국의 무역시장도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식품 수입국인 중국은 다양한 국가에서 식품들을 수입하며 식품시장 중 가장 큰 시장으로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식품은 중국과의 가까운 거리라는 이점이 있어 유럽, 미국 국가보다 물류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지만, 서양국가 제품에 대한 동경 및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경쟁에서 다소 낮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고유의 이미지와 젊은 소비층이 호기심을 갖고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문을 두드린다면 제2의 불닭볶음면과 같이 중국 내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