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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7

상하이 왕홍 밀크티 Heytea 모조품 매점 조사 실시

조회2413

상하이 왕홍 밀크티 "Heytea" 모조품 매점 조사 실시


날짜:2017-12-22 출처:펑패뉴스


당신이 모멘트에 올린 "Heytea" 밀크티가 가짜일 수도 있다.
 
최근 "Heytea" 상표 등록 권리인인 심천 메이시시 요식관리유한회사에서(아래 미시시회사라고 함) 상하이공상 감독기관에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였다. 공상감독 기관에서는 집행인원을 출동하여 "Heytea"를 대상으로 하는 가짜 "Heytea" 브랜드 매점 24개에 대하여 감사를 진행하였다. 범위는 상하이시 10개 지역을 포함한다.
 
상하이 공상국의 의견에 의하면 미시시회사에서 등록한 "Heytea" 상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중문라벨 "喜茶" 두 글자; 영문라벨 "Heytea", "HEEKCAA"; 그림 이미지는 “차를 마시고 있는 사람” 그림이다.

  



정품"Heytea" 도형 라벨 


조사를 통하여 공상국에서는 미시시회사의 상표권을 침범하는 위법행위를 발견하였다.
 
예를 들면 점포 간판에 “喜茶” 동일한 중문상표를 사용하고 “Heytea”와 비슷한 영문 문자 조합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는 중문 “喜茶”와 비슷한 상표와 “Heytea”와 비슷한 영문 상표를 사용, 혹은 “HEEKCAA”와 동일한 영문 상표와 “喜茶”와 비슷한 중문 상표를 사용하는 등 여러 가지 방식을 발견하였다.

 





  가짜 “喜茶”점포






  가짜 “喜茶”점포
 

 

포장 컵과 포장 종이도 비슷한 도면을 사용하였다.

 


       
                   가짜 “喜茶” 포장

 

현재 공상국에서는 24개 상표 침범 점포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13개 점포의 상표 침범 당사자들에게는 구속수사하고 2개의 침범 행위가 약한 당사자들에게는 기한 내에 수정하도록 조치, 9개의 감사 전에 자발적으로 수정한 점포들은 중점 감사 리스트에 등록하여 추후 감독을 강화할 것이다.

경영주체에 대한 상하이 공상국 감독 기관 경고


1. 경영주체들은 자신의 상표권 의식을 제고하여야 한다. 자신의 상표권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의 합법적인 상표권을 침범해서는 안된다.


2. 이번 안건의 일부 점포들은 고액의 가맹 비용을 지불하여 온라인상으로 가짜 “喜茶”에 가맹하였다. 자신들은 진짜로 믿고 있으나 실제로는 사기를 당한 셈이다. 가맹점을 오픈할 경우 반드시 공식적인 합법적 방법을 통하여 가맹하되 온라인사이트만을 믿고 비용을 지급하지 않아야 한다.


3. 소비자들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가짜 상품을 구매함으로 발생하는 손해를 감소하여야 한다.


- 시사점 -
 
중국 내 상표권 분쟁은 사전에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많은 상표권 브로커들이 한국 포털사이트를 통해 한국 상표를 검색하고 향후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표들을 선점해서 등록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Heytea의 경우, 상표권을 선등록하였기 때문에 가짜상표에 대한 상표권 침해소송이 가능한 부분이다.
 
한국기업들도 중국 내 상표권을 선취득하고 그 다음 한국 상표권을 취득하는 것이 향후 중국시장 진출에 더 유리하며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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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자(차) #중국 #배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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