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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2011

국산국화‘백마’일본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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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올해 국화를 수출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화연구

    사업단과 공동으로「전북지역 스탠다드 국화 시범재배」를 추진해 오고 있다.

 

 

○ 이번에 수출하는 국산국화 ‘백마’는 농가시범재배 가운데 가장 먼저 생산된 것으로 완주

    봉동에서 지난 3월 중순에 연동하우스 1,700㎡에 묘를 75,000주를 정식하여 재배한 것이다.

 

 

○ 올해 7개 시·군에서 재배기술이 우수하고 수출에 적극적인 16농가를 선정하였으며,

    시범재배면적은 2.3ha이다. 전주, 완주, 익산, 정읍 등 4개 지역은 8월 수출, 남원 운봉은

    9월 수출, 무주와 진안은 10월 수출을 목표로 하여 출하시기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 우리 전라북도의 국산국화 ‘백마’의 전체 재배면적은 10ha이며, 4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재배면적 31.4ha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량은 21백만본 중

    4.5백만본이다. 국화 수출액은 전국 9,994만불 대비 2,497만불로 25%를 차지해 수출의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 이번 국화 수출은 전라북도내 수출업체인 로즈피아를 통해 전량 수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대지진 여파에 따른 일본 국화 소비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 특히「백마」는 일본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고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농가가 품질이 우수한

    절화상품을 생산 할 필요가 있다.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국내 육성품종의 농가 조기보급으로 소득향상에

    일조하며, 전북국화연구회를 중심으로 파급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국화연구사업단과 연계하여 전문교육, 현장평가회, 지속적인 수출전략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화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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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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