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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2012

[일본] 외식업계 2월 결산, 중견체인점 이익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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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2월 결산, 중견체인점 이익 증대

- 주류업계가 호황.

 

2012년 2월 외식기업 결산을 보면, 1사분기(3∼5월)는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이 있었으나, 전체 중 70%가 수익 증가를 달성하였다. 영업 이익은 4곳이 감소, 1곳이 적자를 나타냈다. 원가는 상승하였으나, 수익 증가를 위해 경비 삭감이나 인건비 조절등에 주력하여 중견 체인점 중심으로 이익 개선·확대가 나타났다.

각사의 매출은 지진의 영향으로 3∼4월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 후 회복한 체인점도 있고, 여름철 기업들의 서머타임 도입으로 퇴근시간이 빨라진 고객을 위한 판촉이 성공한 사례도 있다. 또한 여름철 절전과 원전문제 영향으로 고기와 생선을 주 메뉴로 하는 업계는 손님수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진의 영향으로 계획하고 있던 분점 확대를 보류하는 움직임도 일부 나타났다. 상반기를 중심으로 지진 및 원전문제가 사업활동에 걸림돌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주류 업계가 눈에 띄는 결산을 낸 것이다.

HUB는 지진때문에 예정하고 있던 분점 가운데 계약완료 3점포를 제외하고 동결했으나, 대기업의 서머타임 도입과 야근 금지와 같은 변화에 따라 17∼19시를 'HAPPY HOUR'로 정해 칵테일 반액 세일등 판촉 행사를 실시한 결과, 7월이후에는 동시간대의 매출이 대폭 늘어났고 심야 시간대에도 상승 효과가 이어졌다.

HUB는 미혼, 혼자 사는 20∼30대가 주요 고객층이다. 점포내에 TV를 구비해놓아 스포츠 관전등을 가능케해 사람들이 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가 특징으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인연에 대한 관심이 커진 사회분위기로 인해 이용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출처: 일본식품산업신문 2012.04.26

 

상세 기사는 아래에 링크

http://www.ssnp.co.jp/articles/show/120426000032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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