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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2017

건강과 간편함을 갖춘 식사대용 스낵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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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용으로 스낵을 찾는 미국인들


스낵은 미국사람이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미국 식품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직장생활 등으로 식사를 준비할 여유가 점차 사라지면서 미국인들은 식사대용으로 간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사대용으로 스낵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건강한 스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탕과 소금이 많이 첨가된 스낵보다는 견과류(Dried Nuts), 마른과일(Dried Fruits), 곡물 씨앗 등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나 Non-GMO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식품제조업체들은 건강 스낵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스낵의 성분 및 조리법을 계속하여 수정하며 개선시키고 있다.


개별포장 스낵이 뜬다


시장전문 조사기관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개별포장 스낵에 대한 가구당 연간 지출액은 133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며 5인 이상의 대가족은 평균 가족보다 16%이상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개별포장스낵의 성장을 분석한 닐슨의 보고서에 의하면 여러 가지 스낵 종류 중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영양바(Granola bars)의 판매가 6억 3,300만 달러의 증가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뒤이어 각종 육포의 판매가 5억 4,700만 달러, 개별포장 쿠키 및 크래커가 4억 6,900만 달러의 상승을 보였다.

전체 개별포장 스낵 품목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유제품이 22% 차지하고 있고 곡물 등으로 만든 바, 단맛 간식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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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시대의 변화와 식문화는 많은 연관성이 있다. 바쁜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보다 간편한 형태의 식사를 선호하며 스낵으로 일반으로 식사를 대체하기도 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고, 단맛을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개별포장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낵제품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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