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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7

[중국-광동성]광동성 사탕류, 초콜렛 등 레저식품 수입량 작년도 동기 대비 증가폭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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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광동성 항구를 통해 수입된 과자류, 캔디류, 초콜렛 등 레저식품들의 수입량이 대량 상승하였다. 1222일 광동성 출입국 검사 검역국으로부터 접수한 통계자료를 통해 유럽, 미국, 홍콩 등 60여개의 국가에서 광동성 항구로 수입된 레저식품은 대략 12만톤, 2.3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각각 50%18%였다.

 

수입된 레저식품들 중 캔디류, 초콜렛과 견과류 수입량의 증가율이 가장 빨랐으며,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8%63%였고, 대부분이 이탈리아, 미국, 벨기에 등 유럽 국가들로부터 수입되었다. 중국소비자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수입 캔디류, 초콜렛, 견과류의 구매량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다양한 브랜드들이 수입됨으로써 레저식품의 시장이 점점 더 국제화 및 고급화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설탕류 수입량의 증가율도 높아져 작년 동기대비 50%가 상승하였다. 주요원인으로는 최근 베이킹 식품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베이킹이 중국사람들의 여가활동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레저식품의 주 생산원료인 설탕의 소비량도 함께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스낵 과자류의 수입량도 꾸준히 늘고 있어 작년 동기 대비 7% 상승하였으며, 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의 스낵 과자류의 수입량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였다.

 

2017년 광동성 출입국 검사 검역국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22개 국가에서 수입되는 식품 중에서 식품 안전 항목에서 불합격된 레저식품 67톤을 검출하였으며, 불합격된 주요원인으로는 식품 첨가물의 남용, 미생물 기준치 초과 등이였다. 불합격된 식품들은 전량 반송되거나 폐기처리 되었다.

 

2018년 신정과 2019년의 설날이 다가오면서, 식품소비량이 가장 높아지는 대명절 기간동안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광동성 출입국 검사 검역국은 식품에 대한 검역강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시사점 : 중국소비자들의 수입 레저식품 시장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한국산 다양한 레저식품을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모해야할 것이며, 이에 맞는 마케팅 사업을 구상하여 함께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저식품 시장이 발전하는 만큼 중국의 검역 또한 점점 엄격해 질것으로 보아, 식품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중국신문망

○ 작성 : 홍콩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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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과자 #중국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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