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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2018

인도네시아 2년 후 소금 자급자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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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가 2020년까지 소금 자급자족을 이루고 수입을 중단하기 위해 동부지역에 염전 4만 헥타르를 개발하고 전국에 산재한 기존 염전은 소금 가공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음

 ㅇ 경제조정부 천연자원 담당 아궁 꾸스완도노 차관이 9일 밝힌 바에 따르면, 동부누사뜽가라와 암본 지역에 있는 몇몇 섬에 염전을 개발하고, 자바와 마두라 지역에 있는 기존 염전은 소금 가공시설을 개선할 계획임

 ㅇ 아궁 차관은 지난해 우기가 길었고 이로 인해 소금 생산량이 줄면서 품귀현상이 일어나서 가격이 두 배로 상승했다고 설명했음. 인도네시아는 소금 생산량이 부족해서 일부 물량을 수입해서 내수수요를 충당하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소금이용산업협회(AIPGI)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소금 수입량은 산업용과 소비자용을 합해 총 420만 톤이었음. 소금 수입국은 호주, 인도, 독일 등임

 ㅇ 루훗 빤자이단 해양조정장관은 일시적으로 소금을 수입한다고 하더라도 국내 소금 생산자가 가격하락으로 피해를 입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음

 ㅇ 작년 수입 소금의 염화나트륨 함량 구분을 철폐하였으며,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수입 소금의 염화나트륨 함량을 일률적으로 97% 이상으로 정함

 ㅇ 이와 관련한 무역부 장관령이 공포되었으며, 해당 규정에 따르면 수입 소금의 염화나트륨 함량은 전통적으로 일반 소금 94.7 ~ 97 %, 산업용 소금 97 %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었음

ㅁ 시사점

 ㅇ 작년 수입소금 관련 규정을 개정하면서 현지 소금 수요 부족분에 대한 품질 좋은 소금을 수입하려 하고 있으며 조코위 정부 들어 농수산식품 자급자족정책에 집중하고 있어 올해 소금 수입 추이 확인이 필요함


출처 : Daily Indonesia(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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