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에 따르면, 지난해 화물 사업의 수익이 전년 대비 64% 증가한 3억 6,000만 달러(약 3,99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음
 
 ㅇ 비스니스 인도네시아는 지난 19일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의 확대가 화물 사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힘
 
 ㅇ 빠하라 사장은 "올해도 지난해 대비 15% 정도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말함. 현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전국 80개소의 화물 집하 거점 ‘카고 서비스 센터(CSC)'을 연내에 15~20개 증설할 계획임
 
 ㅇ 인도네시아 물류 협회(Asosiasi Logistik Indonesia, 이하 ALI)의 마헨드라 회장은, 국영 기업인 가루다 항공화물 사업 확대에 대해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화물 전용기 구입 및 택배 망 구축 등화물 물류 인프라의 구축에 전념해야 한다”고 당부함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모바일 및 PC를 이용한 국내거래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역직구 형태의 해외 직접 구매가 많아지고 있음. Qoo10 등 한국에서 진출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식품을 포함한 한국 제품 역직구가 가능한 사이트도 늘고 있어 역직구를 활용한 한국식품 판매확대 방안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출처 : 자카르타 경제신문(20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