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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2018

2017년 신선식품 전자상 거래 규모 1,400억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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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선식품 전자상 거래 규모 1,400억위안

날짜: 2018-01-08 출처:베이징 상무신문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시장은 대규모적인 정돈 단계를 마치고 안정적인 성장단계로 전환하였다. 1월 5일 iResearch에서는 《2018년 중국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업계 소비보고서》를 발표하였다.(이하 “보고”라고 함)


“보고”에서는 2017년 중국 신선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약 1,391.3억위안으로 동기대비 59.7% 성장하였다. 또한 업계가 발전하면서 많은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신선제품 공급체인과 물류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자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보고”에서는 신선식품 구매로 인한 기타 제품 구매유도 작용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75.9% 소비자들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기타 제품을 구매한다. 그중 일상용품은 소비자들이 신선식품 구매 시 가장 자주 구매하는 관련 제품이다. 약 69.2%의 소비자들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일상용품을 구매한다.


또한 2017년 알리바바, 징뚱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입점으로 신선제품의 온,오프라인, “마트+요식업” 등 새로운 시장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7Fresh, 허마쌘성 등은 현재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신선 제품 플랫폼이다. 약 90%를 초과하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플랫폼을 통하여 신선제품을 구매할 것이라는 의사를 표현하였다. 제품 품목이 적고 손님이 많음으로 인한 계산 대기 시간이 길다 등은 소비자들 신규 플랫폼을 거부하는 주요 원인이다.


대량의 중소형 신선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흥망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공급망과 물류시스템이다. 공급망의 공급능력은 신선제품의 원가를 낮추고 효율을 향상하며 상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신선제품은 유통기간이 짧고 손상 위험이 높기에 콜드체인의 구축은 신선제품의 운송과 배송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징뚱, 이궈셩셴 등 대형 신선제품 플랫폼들의 공급망 구축 범위는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 징뚱의 자사 경영 신선 배송시스템은 300여개 도시를 포함하고 220개 도시는 48시간 이내로 배송 이가능하다. 이궈셩셴 자체의 콜드체인 시스템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20개 대도시를 포함하고 제3자 물류시스템은 전국 310여개 도시를 포함한다.


- 시사점 -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등 물류산업의 발전 영향으로 신선제품은 직접 보고 구매해야만 되는 제품이 아닌 온라인상에서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중국소비자들은 편하게 어플을 통해 집에서 요리할 수 있는 채소, 고기를 배달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신선제품 뿐만 아니라 일상용품까지 배달로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유자차, 라면 등 한국식품 또한 온라인 상에서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대중국 식품 수출액도 우상승 그래프를 그릴 수 있었다.
 
신선식품의 경우 중국과 검역체결 된 품목이 많지 않고 가격경쟁력에서 비교적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수출확대가 쉽지 않다. 하지만 품질면에서 우수한 한국산 샤인머스캣 등 포도는 작년 상하이지사에서 고소득층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였고, 높은 판매실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건강, 품질 등에 대한 인식이 중국에서 많이 높아진만큼 가격경쟁력을 극복할 수 있는 고급화전략도 품목마다 어느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원문:http://news.21food.cn/35/28229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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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신선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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