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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2018

중국 신선 유제품 품질 세계 선진국 기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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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선 유제품 품질 세계 선진국 기준 도달


날짜: 2018-01-18 출처:중국 경제


2008년 멜라민 사건이후 중국은 10년간 유제품 품질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 생산량이 65% 증가됨과 동시에 중국의 원료, 신선 유제품 품질 및 유제품 가공기업의 설비, 기술은 이미 세계 선진국 기준에 도달하였다.   


관련 법률을 반포하고 가장 엄격한 감독하에 합격률 99.6% 달성.


1월 18일 개최한 제1차 중국 유제품 품질 연회 및 중국 유제품 협회 제 6기 2차 회의에서 진행한 보고에 의하면 2008년부터 국무원 및 관련 부서에서는 여러 차례에 거쳐 유제품에 관련한 법률 법규, 정책기준들을 반포함으로 보다 완전한 유제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유제품 품질 안전 감독관리 조례》에는 젖소 양식, 원유 구입, 유제품 가공, 품질 감독, 시장 감독, 제품 매출 및 광고 홍보 등 여러 방면의 규범들이 규정되어 있다.


2010년부터 국가 위생위원회에서는 유제품 안전 국가 기준을 74항 정도 반포하였다. 그중 제품 기준 21항, 생산 규범기준 3항, 검역방법기준 5항 등이 포함된다. 유관 담당자 의견에 의하면 중국의 영유아 조제분유 기준은 전 세계에서도 가장 엄격하고 기준이 가장 높은 규범중 하나이다.


반포한 법률, 법규에 의거하여 정부기관들은 유제품 시장에 대하여 엄격한 감독절차를 실행해 왔다. 중국 경제일보 기자의 조사에 의하면 2014년부터 국가 식약총국에서 영유아조제분유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안전을 검사한 결과 83개 영유아 조제분유기업에 대하여 총 93번 검사를 실시하고 16개 기업을 폐업정돈조치, 8개 기업은 공식조사를 실행하였다. 또한 2010년이후부터 국가 감독기관은 유제품, 영유아조제분유에 대하여 밀도 높은 품질 샘플링 감독을 진행하였다.


국가 감독기관 샘플링 조사결과 데이터에 의하면 영유아 조제분유 합격률은 2014년 98.3%; 2015년 99.3%; 2016년 99.4%; 2017년 99.72%; 유제품 합격률은 2014년 99.3%; 2015년 100%; 2016년 99.8%; 2017년 99.6%이다.
 
자체 원유를 개발하고 가공 기술을 업그레이드함으로 제품 품질 보장.


멜라민 사건을 통하여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바로 “원유는 유제품 품질 보장의 기본이다” 중국은 10년간 목축업과 기업 자체의 원유 생산능력은 발전하고 원유생산 절차를 관리, 정돈 한 결과 국내 원유의 품질 안전 기준이 세계 선진국 기준에 달성하게 되었다.


2016년 전국 유제품 총 생산량은 3,712만톤으로 2008년의 3,782만톤과 거의 비슷하다. 100마리이상 규모의 양식장 비례는 53%이상을 달성하였다. 기계화 생산라인은 2008년의 51%에서 100%로 발전하였다. 2016년에는 원유 자급 비율이 30%를 초과하고 100% 자급률을 실현한 기업도 적지 않다.


중국의 신선 유제품 품질은 세계 선진국 기준에 도달하였다. 유제품, 영유아 조제분유 품질은 좋은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10여년의 노력 끝에 2016년 멜라민 등 금지물질 검역 합격률은 100%, 신선 유제품 품질 합격률은 99.8%를 달성하였다.


멜라민 사건의 뼈아픈 교훈을 거친 후 지금의 중국 유제품 시장은 이미 세계 선진적인 기술을 구비한 현대 식품 제조업계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 시사점 -
 
2008년 멜라민 파동 이후 중국은 유제품 뿐만 아니라 식품에 대해 자국산을 불신하는 경향이 생기게 되었다. 현재는 기술발달과 정부의 감독하에 식품의 안전성이 비교적 상향화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수입산을 보다 선호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2008년부터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유제품 수출강대국은 자국산에 대한 불신의 틈을 타고 중국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갖게 되었다. 오프라인 판매 뿐만 아니라 직구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유제품을 판매에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 또한 가까운 거리의 이점을 활용하여 신선우유를 상해, 칭다오 등으로 수출하여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상해, 청도, 북경 등에 거주하는 교민 및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판매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유제품 제조기술력이 많이 확보된 현재, 우리기업들 입장에서는 중국브랜드 유제품과의 경쟁 또한 신경써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중국소비자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수입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 높은만큼 안정적인 공급루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중국 유제품 시장 내 시장점유율을 넓혀 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원문: http://news.foodmate.net/2018/01/455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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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중국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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