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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2018

87.9% 상하이 시민들이 2017년 상하이 식품 안전 상황에 만족하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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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상하이 시민들이 2017년 상하이 식품 안전 상황에 만족하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인정


날짜: 2018-01-23 출처: 식품산업


작년 1년간 상하이 시민들은 상하이시 식품 안전 상태에 대하여 76.1이라는 점수를 주었다. 2016년보다 점수가 3.8점 올랐다. 1월 22일 상하이시 식약 안전협회에서는 《2017년 상하이 식품 안전 상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이하“보고”라 함). “보고”에 의하면 2017년 상하이 각종 식품 안전 검사 합격률은 97.5%로 최근 5년간 최고에 달하였다. 2017년 단체 식중독 사건 신고 총 3건, 중독 인수 142인(사망 없음)으로 식품 안전상황은 전체적으로 양호하였다.

87.9% 상하이 시민들이 2017년 상하이 식품 안전 상태에 대하여 “매우 안전하다”, “비교적 안전하다”라고 인정하고 88% 시민들이 정부에서 식품 안전문제를 “매우 중시한다”, “비교적 중시한다”라고 표현하였다.

“보고”에 의하면 2017년 전년 상하이에서는 총 207, 107건의 식품 샘플링 검사를 진행하고 합격률은 98.8%를 달성하였다. 불합격 원인 중 70%가 미생물과 관련되었다. 생산, 유통, 요식업 등 여러 식품 생산 경영 과정에서 모두 미생물 기준치 초과 식품을 검출하였다. 2017년 식품 안전 위험성 검사 결과 전체 합격률은 97.5%로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였다. 하지만 인스턴트 식품, 전분 및 전분 가공제품, 농산품 등 제품의 합격률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2017년 상하이 관련 감독 부서에서 취소 조치한 식품 생산 경영허가증은 총 37,256장; 식품 안전 위법 사건 6,714건 조사; 벌금은 총 2.24억위안이다. 경찰에서 수사 해결한 식품 안전 범죄 사건은 총 136건으로 총 334명의 용요의자를 체포하고 96명을 고소하고 식품 안전 범죄 용의자로 44명을 판결하였다.

이와 같은 식품 안전 보장에도 시민들은 여전히 식품안전문제에 고도의 관심을 갖고 있다. 국가 통계국 상하이 조사팀에서 발표한 《상하이시 식품 관련 지식 인지도 조사 보고서(2017년)》에 의하면 시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식품 안전 문제 3위는 “식중독”, “변질 식품”과 “야채, 과일의 농약 잔류물”등 이다.

또한 “환경오염”, “생산, 가공 절차 감독”, “재배, 양식 단계 감독” 등 단계에 대한 정부기관의 감독, 관리를 강화하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이다.


- 시사점 -
 
식품 안전에 대한 중국시민들의 강력한 요구는 지속되어 왔고, 정부의 강력한 규제 및 수사로 인해 안전성이 과거에 비해 비교적 많이 높아지게 되었다. 수입식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른 위기의식으로 더욱 강력하게 조사하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식품 안전은 국민들이 생활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하는 필수사항이다. 식품 안전이 중국 내 지속적인 화두인만큼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식품에 대해서 각 기업별로 안전성, 위생적인 부분에서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원문: http://news.foodqs.cn/gnspzs01/20181239424413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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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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