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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2018

61.6% 응답자들이 《온라인 배달 식품 안전 감독 관리 방법》실행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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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응답자들이 《온라인 배달 식품 안전 감독 관리 방법》실행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다


날짜: 2018-01-23 출처: 중국 청년보


2018년 1월 1일부터 《온라인 배달 식품 안전 감독 관리 방법》(이하 “방법”이라 함)을 실행함으로 온라인 배달 서비스 제공업체, 제3자 주문 플랫폼 및 배달인원에 대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 할 것이다.

지난주 중국 청년일보 사회 설문조사센터는 온라인 조사사이트와 연합하여 2,00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문 식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그중 62.7% 응답자는 배달음식 주문 시 음식량이 적어지는 경험이 있다고 밝히었다. 61.6% 응답자는 “방법” 실행에 큰 주목을 하고 있다고 밝히었다. 60.7% 응답자는 위법 음식점의 블랙리스트를 형성하여 각 플랫폼에서 공유할 수 있게끔 건의하고 57% 응답자들은 배달업계에 대한 관리체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조사 응답자 중 2000년 이후 출생자가 1.8%; 90년대 이후 출생자는 29.3%; 80년대 이후 출생자 48.2%; 70년대 이후 출생자 14.9%; 60년대 이후 출생자 5.0%; 기타 연령대 0.9%를 차지한다.

62.7% 응답자들이 배달 음식 주문 시 음식량이 줄어든다는 경험이 있다.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음식점에서 주문한 것 보다 량이 훨씬 적다고 답변하였다. 그중 42.5%는 자주 배달음식을 주문하고 49.8%는 가끔 배달음식을 주문한다.

주문 음식량이 문제가 있을 경우 45.6% 소비자는 직접 플랫폼에 반영하고 43.9% 소비자는 다시 주문을 하지 않고 40.9%는 비추천 후기를 남기거나 40.1%는 직접 음식점에 연락하여 해결하고 6.5%는 그냥 넘어간다.


60.7% 응답자들이 위법 음식점 블랙리스트를 형성하여 각 배달 플랫폼에 공유하기를 건의하였다. 음식량의 문제 뿐만 아니라 49.8% 응답자들은 배달음식이 식은 상태에서 도착; 45.8%는 배달음식의 맛이 다르다; 42.1%는 음식 실물과 사진이 너무 다르다;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있다; 배달시간이 지연되다; 배달인원의 태도가 나쁘다 등 여러 가지 각양각색의 문제들을 경험하였다. 오직 4.0% 응답자들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변하였다.2017년 11월 6일 식약국 감독총국에서는 《온라인 배달 식품 안전 감독 관리 방법》을 반포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정식 실행하였다. 약 61.6% 응답자들이 이번 “방법”실행에 큰 관심을 가진다고 답변하였다.  

- 시사점 -
 
배달앱의 발전은 중국 식품산업의 성장을 유도하였지만, 일부 부작용도 발생되고 있다. 직접 식당에서 먹는 음식과 배달음식에 대한 상품성이 다른 문제, 위생적인 문제 등 부작용 사례는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보통 각 매장별로 배달요원을 두기 때문에 배달 관련 부분에 대한 피드백은 빠른 편이다. 하지만 중국은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원이 각 식당으로 찾아가 음식을 찾기 때문에 배달 관련 불만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국가적인 차원에서 ‘온라인 배달식품 안전감독 관리방법’을 통해 일부 매장 및 배달어플의 횡포를 막고 산업을 지속 발전시키고자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앞으로 본 ‘관리방법’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식품산업을 더욱 규모화 시킬 수 있는지 지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원문: http://news.foodqs.cn/gnspzs01/20181231019948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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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배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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