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요식업 소비 금액 3.9만억위안, 배달시장은 소비액은 2,000억 돌파예상.

날짜: 2018-01-18 출처：CCTV 뉴스
 
중국 요리협회 통계에 의하면 2017년 전국 요식업계 수입액은 3.9만억위안을 초과, 동기대비 10.7% 성장하였다.

《2017년 미식업 소비 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 중식은 전체 요식 업계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시장 점유률은 전체 시장의 약 57%를 차지한다. 2017년 배달 시장 무역액은 2,000억위안을 돌파할 것이다. 매출량이 가장 많은 제품은 피딴고기죽(皮蛋瘦肉粥)이다. 2017년 모 배달앱에서는 약 1,900만개의 피딴고기죽을 판매하였다.

데이터 분석결과 2017년 전국 요식업계에서 중식 정식이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며 시장 점유률은 57%를 차지하였다. 중국에서도 훠궈가 가장 인기 제품이다. 창의적인 디자인, 스타일이 특이한 분위기 등 신규 훠궈는 젊은 소비층에서 인기가 매우 많다.

중식 정식 외 기타 패스트푸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전체 요식업계에서 약 16%를 차지하게 된다. 양식, 일식, 한식 등 국제적인 음식들도 점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요식업계의 유력한 소비층이다. 그중 90년대, 2000년 이후 출생 소비자들이 50%를 차지한다. 연령층에 따라 선호하는 음식들도 다르다. 90년대 이후 출생 소비자들은 정식보다
케이크 등 디저트를 더욱 선호한다.

70년대 이후 출생 소비자들중 90%이상이 전통적인 정식을 선택하고 80년대이후 소비자들은 68%가 중식 메뉴를 선택하고 13%는 패스트푸드, 7%는 케이크, 4%는 약식 메뉴를 선택한다. 90년대 이후 출생 소비자중 중식 메뉴는 선호하는 비중은 19%뿐이다.

통계 수치에 의하면 60% 소비자들이 야식을 시키는 습관이 있다. 전혀 야식을 시키지 않는 소비자는 약 20%, 그 외 60%이상 소비자들은 매주 1-2번 이상 야식을 배달한다는 조사 결과이다.

- 시사점 -
 
요식업계의 성장은 배달어플의 발전과 큰 연관이 있다. 휴대폰 어플하나로 다양한 음식에 대한 쇼핑이 가능한 현 시점에서 소비자들은 최대한의 편의를 누리기 위해 음식을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게 되고, 요식업계에서는 주문량을 소화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요식업계가 큰 활황을 누리게 되었다.
 
한국식당 및 다양한 한국 외식프랜차이즈도 배달어플과 연계하여 많은 물량을 배달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원재료가 중국산이기에 한국식품의 수출확대에 기여하기에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용량 식재료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겠다.

원문：http://news.21food.cn/33/28235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