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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2018

2018년 맥주회사 전체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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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맥주회사 전체 가격 인상

날짜: 2018-01-13 출처:쩨이맨뉴스

별당 3위안 가격의 맥주는 국내에서 찾기 힘들다. 중, 저급 브랜드의 맥주회사는 더 이상 생존 할 수 없게 되었다. 25개월간의 매출 하강세를 거친 중국 맥주시장은 고급 맥주의 빠른 발전으로 작년 8월부터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


지금은 중, 저급 브랜드 맥주도 전체적으로 가격을 올리고 있다. 2018년 1월 1일부터 화룬쉐화, 청도우 증 국내 여러 맥주회사에서는 자체 제품에 대해 가격조정을 진행하였다. 전체 맥주 가격은 약 10%-20% 인상하였다.


화룬쉐화는 자체 중, 저급 제품에 대하여 가격을 조정하였다. 쉐화준성, 융촹천야 등 9개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였다. 인상폭은 2-10위안, 가격 조정한 제품은 모두 500ml규격의 제품이다. 500ml 쉐화준성은 화룬쉐화회사의 가장 오래된 제품으로 온라인상 가격은 7.25위안/병이다.


칭도우맥주회사에서도 제품 가격 인상결정을 통보하였다. 2018년 상품 포장 원가, 생산 원가 등 부담으로 본 회사 일부 제품에 대하여 가격을 인상할 것이다라고 밝히었다. 평균 인상폭은 5%를 초과하지 않고 구체적인 제품은 알리지 않았다.


이번 가격 인상은 최근 10년간 최초로 진행되는 단체 가격 인상이다. 가격 인상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맥주시장의 주가도 대폭 증가하였다. 제품 가격이 오르고 회사의 이윤이 제고된다는 것은 자본시장에 있어서 더없이 좋은 소식이다.


최근 몇 년간 수입 맥주, 프리미엄맥주가 유행하면서 중국 국내에서도 자체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2015년부터 중국의 맥주회사들은 프리미엄 시장을 점령하기 위하여 자체의 신규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2015년 칭도우 맥주는 “헝윈당토우”. “오고특”, “클래식 1903” 등 용량이 작은 맥주를 출시하였다. 10위안/병, 25위안/병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맥주는 맥주생산업체에게 큰 이윤을 제공하였다.


맥주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에 의하면 맥주시장은 지난 2년간 하강추세를 보이면서 현재 나타나는 가격반등은 정상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국가 통계국 데이터분석에 의하면 2017년 1-7월 중국 국재 맥주 누적 총 생산량은 2,781.7만킬로리터로 동기대비 0.8% 증가하였다. 

- 시사점 -
 
중국 맥주회사의 가격인상은 장기간 지속된 맥주가격동결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다양한 국가의 맥주가 중국으로 수입되면서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가격인상이 쉽지 않았다.
 
한국 대기업의 맥주도 중국에서 판매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중국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약해서 교민시장 위주로 공급하고 있는 실상이다.
 
맥주는 독일, 일본 등 타국가의 제품이 인지도가 높은 만큼 aT에서는 한국산 주류로서 전통과 제조스토리가 있는 전통주를 수출전략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국 주류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산 전통주교류회를 추진하여 실질적인 수출협력MOU도 성사된 만큼 ‘18년에도 한국산 전통주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케팅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원문:http://news.21food.cn/35/28233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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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맥주 #중국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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