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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2018

홍콩 한 식료품 가게 냉장 닭고기서 AI 양성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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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콕의 한 식료품 가게에서 유통되고 있는 냉장 닭고기 샘플에서 H5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이 닭고기가 판매되고 난 이후 한 정부관료가 밝혔다.

홍콩식품환경위생검역당국은 이 닭고기 샘플은 1월 15일 그 식료품 가게에서 수집된 것으로 즉시 AI 반응 테스트를 위해 실험실로 보내졌다고 전했다.

이 샘플의 H5 바이러스 발견으로 인해 검역당국은 그 가게를 즉시 조사했고, 해당 가게 소유주에게 해당 상점을 철저하게 소독할 것을 명령하였다.

그러나, 해당 바이러스가 발견된 냉장 닭고기는 이미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었다. 검역당국은 이 가게에서 소량의 냉장 닭고기가 유통되었기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냉장육으로부터 AI에 접촉될 확률은 매우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H5 바이러스는 냉장 닭고기육에서 크게 증식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양성반응을 나타낸 냉장 닭고기는 광동성의 한 업체에서 처리된 것이다. 관계당국은 이 광동지역에서 생산되는 냉동 닭고기의 공급 및 판매를 잠시 중단할 것을 명령하였다.

검역당국 대변인은 “검역당국에서는 중국 본토의 관계 당국을 초청하여 관련 문제를 조사하고 냉장 닭고기의 감시 통제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금육을 취급할 시 절대로 눈, 입, 코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가금육 제품과 접촉 시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고 대변인은 언급했다.


AI 바이러스를 박멸하기 위해서는 가금육을 고온에서 완전히 조리해야 한다.

그 가게 소유주에 의하면 지난 일요일 그 식료품 가게에서 AI 바이러스가 발견된 냉장 닭고기는 약 20~30마리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사고는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고, 이후로 약 이틀동안 생닭을 전혀 취급하지 않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호센터당국에서는 일반시민들에게 냉장 닭고기를 가급적 취급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건강보호센터당국은 바이러스가 감염된 냉장닭고기를 접촉한 이후 수 일 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이 발병할 경우 즉시 의료처방을 구할 것을 조언하였다.
 
출 처 : The Standard (‘18. 1. 24)


시사점 :  홍콩 및 광동지역은 2002년 사스로 인한 엄청난 인명 피해로 인해 전염병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크다. 해마다 가금육에 대한 AI가 주기적으로 발병되어 주의를 요한다. 가금육에 대한 수요는 엄청 많기에, 국내 양계업체와 가금육 관련 수출업체는 AI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방역 체계시스템 구축으로 안정된 공급을 확보해 수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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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가금육 #홍콩 #안전성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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