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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2018

확대되는 초콜릿 시장, 터키 초콜릿 소비는 유럽을 뒤이어

조회2834

 

* 주요내용

 

- 터키는 2017년도 237,000톤의 초콜릿을 생산하였으며 국제 코코아 협회(ICCO)의 자료에 따르면 터키의 1인당 초콜릿 소비량은 3.1kg로 대부분의 유럽국가에 뒤쳐져 있음. 전세계 초콜렛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 소비량 절반이 유럽에서 발생함.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으로 유명한 스위스는 1인당 8.7kg의 초콜릿을 소비하여 전세계에서 초콜릿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나타남.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1인당 초콜릿 소비량이 각각 7.9 kg, 아일랜드는 7,7 kg, 영국은 7,3 kg로 나타남.

 

- 작년 초콜릿 시장이 확대되면서 터키는 237,000톤의 초콜릿을 생산하였고 터키산 초콜릿 수요는 대부분 아랍국가로 파악됨. 2017년도에는 이라크를 선두로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등의 국가로 초콜릿을 수출함.

 

- 캔디류의 경우 전세계 가장 많이 소비되는 나라는 핀란드로 소비량은 1인당 5kg로 나타남. 독일은 1인당 4.9kg, 네덜란드는 1인당 4.7kg으로 그 뒤를 이음. 터키의 경우 1인당 1.5kg을 소비하는 것으로 파악됨.

- 터키에서 캔디류는 터키 동부지역과 남동부 아나톨리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소비량을 보임. 이곳에서 소비되는 캔디류는 터키 전체 소비의 46%를 차지함. 중앙 아나톨리아 지역이 전체 소비의 17%, 마르마라 지역이 전체 소비의 15%로 그 뒤를 이음. 지중해 지역에서의 캔디류 소비량은 9%, 에게 지역의 소비량은 7%로 나타남. 터키에서 캔디류 소비량이 가장 적은 곳은 흑해 지역으로 소비량은 5%에 불과함.

 

 

* 시사점

 

- 전 세계적으로 초콜릿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터키 초콜릿 제조사들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아랍국가로 한정적임. 스위스, 벨기에 등 고급이미지의 유럽산 초콜릿이 인기 있는 유럽시장에서 터키산 초콜릿은 다소 제품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향후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인다면 아랍시장을 뛰어 넘어 충분히 많은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됨.

 

 

* 출처

 

- 2018. 1. 15. Gida hatti

 

https://www.gidahatti.com/cikolata-pazari-turkiyede-tuketim-avrupanin-gerisinde-93313/


* 작성: aT 두바이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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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터키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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