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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2018

일본, 월정액 ‘무제한’ 음식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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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음식을 월정액으로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음식점이 증가하고 있다.
 O 일본라면 체인점 ‘야로라멘’은 한 달에 8,600엔을 지불하면 1일 3종류의 라면 중 한 그릇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일본 니테레 뉴스 24에 따르면 점포 관계자는 주 1회 또는 2회 주기로 내점하는 고객을 1개월에 12번 이상으로 내점횟수를 늘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O 도쿄 내 커피 전문점 ‘커피 마피아’는 1잔에 200엔 하는 커피를 1회당 1잔 제한으로 하루에 여러 번 방문해도 무제한으로 2천엔에 마실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점포측은 고객이 커피 주문 시 도넛, 식사메뉴 등 기타 상품을 주문하는 데서 이익이 발생하며 매출이 안정된다고 한다.

 O 롯뽄기의 평균 객단가 8천엔의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프로비젼’은 1인 월 1만 5천엔, 4인 월 3만엔을 지불하면 주류와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O 일본 내 350점포의 이자카야 체인 ‘앤드모와’는 지난 2월 5일부터 이자카야 업계 처음으로 30개 점포에서 주류 월정액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류 월정액 서비스는 정해진 카드를 구입하여 생맥주를 포함한 250종류의 주류와 음료를 120분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 이슈화 및 신규고객 확보
 O 정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는 해당 서비스로 주목을 받게 되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고, 고정 고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전체 매출로 보면 이익은 증가하게 된다.


자료 출처
 - NIKKEY STYLE, 「ラーメンから音楽ライブまで 得する定額サービス」(2018.02.04.)
 - 니테레 뉴스24페이지, http://www.news24.jp/articles/2017/12/06/06379803.html

□ 시사점
 O 일본의 식품·외식업계는 치열한 경쟁 속 존재를 알리고 이슈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이벤트와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O 일본 시장은 평범한 마케팅 방법으로는 주목받기 어렵기 때문에 한국산 농식품을 한층 새롭고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일본 소비자와 소통해 나간다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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