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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2018

인도네시아 농부들과 농산물 도매 직거래 온라인 앱 RegoPantes 열기

조회2426



ㅁ 주요내용

 ㅇ 농민들이 도매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농부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통망을 줄일 수 있는 앱을 만들었음


 ㅇ 자카르타 인근 버카시에 기반을 둔 창업 회사 8villages는 RegoPantes라는 앱을 이용 하여 중부 자바지역의 도시에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야채, 과일, 쌀 등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음. RegoPantes의 공동 창업자인 Wim Prihanto는 중부 자바 정부와 협력하여 지역 농부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고 말했음


 ㅇ Wim 대표는 8villages가 3일마다 도매가와 생산가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통해 적절한 가격을 형성하는데, 지금까지, Magelang, Wonogiri, Batang 및 Brebes의 약 100 명의 농민들이 이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객은 regopantes.com을 통해서만 상품을 구매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힘


 ㅇ 10 월에 출시 된 RegoPantes는 2주마다 고객에게 제품을 배달하며 고객들은 사이트에 업데이트되는 신선한 상품들을 검색하여 주문하고, 웹 사이트는 배달 시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음


 ㅇ 프로그램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농부는 농부의 이름, 위치 및 크기를 나타내는 Kartu Tani (Farmers Card)가 있어야 하며, 중부 자바 정부가 지원하는 이 카드는 비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비 현금 지원되는 정부보조 카드임


 ㅇ 또한 농민들은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채소, 과일 또는 쌀 사진을 업로드하고 유기농인지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함. 하지만 농민들이 RegoPantes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더라도 원하는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 할 수 있는 옵션이 여전히 남아 있음


 ㅇ 이 앱은 현지 농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지만 스마트 폰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용할 수 없기때문에 한계는 있다는 지적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민들에게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의 농업분야는 식량생산 증진 및 농사소득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농업 인프라와 도서국가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내부 물류체계를 확충해야 하는 장기적인 과제를 안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에서는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농가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됨

출처 : 한인포스트(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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