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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2018

대부분의 엄마들이 이유식 기준에 대해 알지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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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엄마들이 이유식 기준에 대해 알지 못 한다

 

 

영유아 이유식 업계 대표들이 중국 영유아 이유식 기준 호소를 발표하면서 국가 표준에 부합되는 이유식을 골라 구매하도록 권고함. 영유아 이유식은 영유아 단계(0~3)에 수유를 계속하면서 전반적인 영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첨가한 식품이며 현재 영유아용 쌀가루와 영유아용 비스킷 등을 흔히 볼 수 있음.

 

현재 중국 영유아 이유식의 표준은 식품안전 국가표준 영유아용 곡물류 보조식품(GB10769-2010)식품안전 국가표준 영유아용 통조림 보조식품(GB10770-2010)이 있는데 둘 다 강제성이 있는 식품안전 국가표준이며 동등한 강제 효력을 지님. 20172월 국가식약총국이 발표한 영유아 이유식 생산 허용 심사 세칙(2017)에 따르면 엄격한 영유아 이유식 생산 허가 심사를 거쳐 허가증을 발급 받은 제조업체만이 영유아 이유식을 생산할 수 있음.

 

하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이유식 국가기준에 대해 모르고 있으며, 영유아 식품 구매는 주로 브랜드와 유통경로에 의존함. 수입산 영유아식품이 국내산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엄마들이 해외직구(海淘), 대리 구매(代购) 등을 통해 해외 영유아 식품을 구매함. 엄마들은 대부분의 엄마들이 영유아용 식품 표준을 연구할 시간이 많이 없는 관계로 수입산 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믿을 만한 방법이라고 말함.

두 자녀 정책의 시행 및 부모의 소비 습관으로 영유아 이유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영유아 이유식 시장 규모는 98억 위안, 2016년에는 1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음. 2020년까지 시장 규모는 200억 위안에 육박할 전망임.

 

거대한 시장 잠재력으로 많은 기업들이 영유아 이유식 업계에 몰려든 상태임. 제품 가격을 높이고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일부 생산 업체는 일반 식품을 영유아 이유식으로 속여 팔고 있음. 많은 소비자들이 영유아 이유식 기준을 잘 몰라 영유아 이유식이라고 속이는 일반 식품을 발견하지 못함. 특히 유아 이유식 생산 허용 심사 세칙(2017)에 더욱 엄격한 규정을 제정하였는데 2018630일부터 통조림, 국수, 쿠키, 영유아 및 기타 조제 곡물류 식품 면허증을 가져야 하며, 영유아 이유식 생산 허가증을 발급 받지 못한 업체는 영유아 이유식을 생산할 수 없음을 명확하게 규정했음.

 

영유아 이유식 소비 고도화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줌. 최근 영유아 이유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영유아 육아 지식에 대해 엄마들은 좀 더 공부를 할 필요가 있음. 현재 중국 영유아는 보편적으로 에너, 각종 미네랄 결핍, 소금 섭취 과량 등의 문제가 있는데 영유아용 식품이나 이유식 등을 선택할 때 영유아용 영양성분 지수에 소홀했기 때문일 수 있음. 활수준이 향상되고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유아 이유식도 늘어나는 것은 기업들로서는 도전이자 기회임. 소비 확대의 흐름에 적응하여 영유아 이유식 업체의 성공을 향한 첫걸음은 국가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신쾌보(2018.01.09.), aT청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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