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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2018

온라인 식료품 배달업체 Happy Fresh 성장세

조회2420





[사진출처:  www.techinasia.com/indonesia-malaysia-grocery-delivery-happyfresh]

 

□ 주요내용

○ 온라인 식료품 배달업체, HappyFresh는 2014년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 9월 태국에 자회사인 HappyFresh Thailand를 확장해 운영 중임.

 

 올해 HappyFresh Thailand는 2억 바트(한화 약 69억) 이상을 투자하여 현재 규모의 5배 이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힘.

 

 태국은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식료품 시장으로 떠올랐지만 유럽, 미국 혹은 중국과 같은 국가의 시장에 비해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음.

 HappyFresh Group의 전무이사 겸 공동창립자인 Benjamin Koellmann은 차후 5~10년 안에 동남아시아의 소매유통 환경이 변화될 것임을 확신하며, 실제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의 식료품 시장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함.

 

 현재 전체 식료품유통 시장의 1%를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은 향후 3년 안에 3~5%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한국 못지않게 인터넷 보급률/사용량이 높태국도 한국의 온라인배달 시장을 예로 따라간다면 10%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함.

 

[타국가들의 2017 온라인 식료품배달 시장] 

순위

국가

시장점유율(%)

1

한국

16.6

2

일본

7.2

3

영국

6.9

4

프랑스

5.3

5

대만

5.2

~

 

/

미국

1.4

/

태국

>1.0

[출처:insideretail.asia/2017/06/27/south-korean-online-grocery-shopping-leads-the-world]


 시사점

 태국 내 온라인 오픈마켓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른 공산품과는 다르게 식품의 경우에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한 구매품목이 제한적인 것도 사실이다. 오픈마켓 판매자에 대한 신뢰,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등이 아직까지는 온라인 오픈마켓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이 형성되지는 않아 보인다. 이러한 식품이 가지고 있는 특성, 즉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 판매자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면서 모바일이나, 온라인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배달 어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퍼마켓을 지정하고, 품목을 지정해서 주문하면 구매대행만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수입식품의 경우에는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매장에서 직접 맛보고, 비교 등 검증을 통해 구매하는 경향도 현지 마케팅 추진 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중요한 사항이다.


* 참고자료:

www.nationmultimedia.com/detail/Corporate/3032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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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태국 #배달업체 #HappyFresh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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