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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2018

376건 불합격식품 식약국 블랙리스트에 등록, 1/3이 온라인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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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건 불합격식품 식약국 블랙리스트에 등록, 1/3이 온라인 식품

날짜:2018-02-09 출처:식품 훠판왕


중국 식약국에서 발표한 식품 샘플링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2017년 총 376건의 불합격 식품들이 식약국의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었다. 그 중에는 수산제품 및 명절식품 그리고 양식업 이용물에 대한 1건의 불합격사례도 포함되었다.


통계분석 결과 2017년 중국 식약국에서는 총 55차의 샘플링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중 2월, 11월, 12월의 불합격식품 건수가 가장 많았다. 2월과 11월에 식약국에서는 총 2차례의 수산물 전용 검사를 진행하고 135건의 불합격 신선 수산제품과 1건의 양식용수 불합격 사례를 발견하였다.


376건의 불합격 제품에는 유제품, 음료, 식용유, 유지(油脂)가공제품, 견과류, 전분 및 가공제품, 야채류, 과자류, 인스턴트 식품, 주류, 꿀, 설탕, 감자칩 등 스낵식품, 과일, 조미료, 육류, 수산제품, 차류, 케이크와 떡, 농산품, 식약품, 보건식품, 캔류 등 24개 식품 종류가 포함된다.

  
그 중 식용 농산품, 케이크와 떡류, 보조식품 등 3가지 종류의 불합격 수량이 가장 많다. 그리고 유제품, 견과류, 과일 등 종류의 불합격 수량도 비교적 많다.

식품 검역에서 불합격하는 원인은 매우 많다. 그 중 대부분은 식품 첨가제 초과 사용, 미생물 기준치 초과, 농약 잔류물질 기준치 초과, 사용 금지된 물질 사용, 과산화 수치 기준치 초과 등 5대 원인이다. 그 중에서 사용 금지 물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2월과 11월에 진행한 2차례의 수산제품 전용 검사에서 검출된 135건의 불합격 식품은 대부분 사용 금지 물질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량의 제품에서 용액 잔류물 기준치 초과, 라벨링 불합격, 생물 독성 물질, 중금속 등 원인들이 발생하였다.


불합격 식품이 1/3은 온라인 식품.
 
통계의 의하면 불합격 식품 중 120건의 식품은 티몰, 찡뚱, 쑤닝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이다. 그중 티몰, 찡뚱, 쑤닝, 1호점, 타오바오 등의 상품이 비교적 많다.



현재 온라인 구매가 점점 보편화 되고 있지만 온라인 제품에 대한 감독이 미흡하기에 이에 대한 제도를 세우고 온라인상 식품의 안전성 문제를 반드시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원문:http://news.foodmate.net/2018/02/457726.html


-시사점-
 
한국 수출제품도 중국 통관 시 불합격 식품으로 검출되어 반송 또는 폐기되는 사례가 매달 발생되고 있다. 수출 전 제품에 대한 사전검토가 반드시 필요한 반면, 일부 수출자 또는 바이어는 제품 성분분석 및 라벨링 등 기초적인 제품검사를 진행하지 않아 문제가 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aT에서는 이와 같은 통관 전 발생되는 위험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제품 사전검토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수출자는 반드시 본 지원사업을 잘 활용하여 자사제품의 원활한 대중국 통관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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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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