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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2018

베이징 여행객 3일간 음식소비 25.8억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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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여행객 3일간 음식소비 25.8억위안


날짜: 2018-02-19 출처:법지일보


2월 18일은 명절연휴 4일째다. 통계 수치에 의하면 명절 연휴 3일간 베이징 146개 관광지에서는 총 283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였고 그에 따른 사업소득이 7,796만위안에 달하였다. 또한, 15~17일까지 120개 관찰대상 서비스업체들의 누계매출액은 25억위안에 달하였다. 그 중 요식업계의 매출이 가장 높았으며 일부 식당의 경우 번호표만 하루에 150까지 뽑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교외 민박 인기 만점

관광지 선택을 보면 283만명 관광객중 절반이상이 공원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교외 민박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교외 민박은 3일간 약 36만명이 방문하였으며 수입은 3,000만위안을 초과하였다.


줄서서 기다리는 “왕차이”(旺菜)
*旺:“旺”는 (기운이나 세력이) 왕성하다라는 뜻이다. 2018년은 중국의 개띠년으로 강아지 짖는 소리 “왕왕”과 같은 발음의 “旺”을 이용하여 새해 인사 및 새해에 대한 좋은 기원을 표현한다.


15~17일 베이징시 상무위원회 관찰대상인 120개 서비스업체 누계 매출액은 25억위안에 달하였다. 그 중 요식업체의 매출이 가장 많았다. 명절 연휴기간동안 많은 사람이 많이 몰리게 되어 인기 식당에 줄서서 식사를 기다리는 것은 아주 흔한 상황이 되었다.


상무위원회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Bali Bistro, 싸구어쥐(砂锅居), 퉁충위안(同春园) 등 전통 레스토랑의 그믐날 저녁(年夜饭)은 이미 예약완료된 상황이었으며, 베이징 오리구이 맛집 금백만의 25개 직영점에서는 총 3,400개 테이블이 그믐날 저녁 예약이 완판되었다.


2018년 설날 식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반찬은 바로 “왕차이”이었다. 베이징의 어메이주가(峨嵋酒家)의 대표음식은 궁바우지딩(宫保鸡丁)인데 설날에 매출이 가장 많은 것은 마우쉐왕(毛血旺)이다. 설 그믐날 저녁 마우쉐왕(毛血旺) 총 매출은 역사적인 최고 기록을 초과하여 2018년의 인기 최고 반찬이 되었다.


대형 쇼핑몰, 백화상점에 위치한 레스토랑들은 명절 연휴에도 정상 영업을 진행하였고 오찬과 만찬 구분 없이 항상 손님이 많았다.


소비자들의 음식에 대한 소비 욕구가 제고되면서 요식업계의 매출을 직접적으로 촉진하였다. 따라서, 명절연유 베이징 요식업계 수입의 동기대비 성장률은 20%를 초과하게 되었다.


원문: http://news.foodmate.net/2018/02/458199.html


-시사점-
 
중국 명절 연휴기간 동안 유명 관광도시에는 각 지역에서 몰려든 관광인파로 발 딛을 틈이 없다. 특히, 베이징의 경우 천안문, 만리장성, 이화원 등 규모가 큰 관광지가 많아 명절에도 끊임없이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여행요소 중 관광지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 먹거리인데 명절 연휴에도 많은 식당들이 오픈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을 소화하고 있다.
 
배달어플의 경우도 명절에 추가요금을 내지만 배송을 하는 등 연휴에도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각축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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