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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2018

국내산 분유브랜드사 이미지 회복 및 금년 실적 제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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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분유브랜드사 이미지 회복 및 금년 실적 제고 목표


날짜: 2018-02-22 출처:베이징 청년일보


페이허(飞鹤)영유아분유 2017년 매출액은 70억위안으로 국내산 영유아분유 매출액 1위를 차지하였다. 또 다른 영유아분유시장의 다크호스인 쥔러바오(君乐宝)분유의 2017년 매출액은 25억위안으로 2018년 매출 목표를 2017년의 2배인 50억위안으로 정하였다. 작년 40억위안의 매출액을 달성한 Ausnutria 분유의 2018년 목표는 50% 성장한 60억위안으로 정하였다.


베이징 청년일보의 분석에 의하면 국내 유제품 시장이 호전되면서 많은 유제품 분유업체들은 2018년 중국의 분유시장에 대하여 아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황: 국내산 영유아 분유 2017년 전체 85% 성장.


국내산 분유시장은 작년부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위와 같은 분유 대기업중 페이허 분유의 작년 매출은 이미 60%의 성장률을 실현하였다. 그 중 프리미엄 분유는 상장률 241%를 달성하였다. 쥔러바오 분유는 2016년 매출액 12억위안에서 작년의 25억위안으로 증가하며 100%의 성장률을 보여주었다.


멜라민 파동 이후 2009년 전체적 쇠퇴로부터 시작하여 2014년 바닥까지 내려간 국내산 분유시장이 점점 회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업계 통계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2017년 국내산 영유아분유 시장은 이미 슬럼프를 극복하였으며 전년대비 8%의 성장률을 실현하였다.
 
차이: 국내산 분유업계 구조 아직 불안정.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에 의하면 현재 국내 분유의 매출이 현저히 제고되었지만 시장 구조면에서 선진국과 비교 시 여전히 일정한 차이가 있다. 톱3의 선진국 분유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65%에서 90%까지 달하지만 중국 국내산 선두 분유브랜드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27% 밖에 되지 않는다.


관점: 국내산 영유아분유는 가장 안전한 식품이다.


2008년 멜라민 사건으로 중국 영유아분유시장은 순식간에 붕괴되었다. 그 후 10년간 해외 브랜드들이 대량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거의 전체 분유시장을 점령하였다.


국내산 영유아분유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하여 현재 중국에서는 영유아분유에 대하여 가장 엄격한 감독시스템을 실행하고 있다. 국가 식약총국의 최신 통계의 의하면 현재 국내산 영유아조제분유의 합격률은 99.5%로 모든 안전성 지표는 기타 품목의 식품보다 훨씬 높고 엄격하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업체들은 해외의 제3검역기관의 샘플링 검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 자체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고 있다. 2월초 홍콩 제3검역기관에서는 현지에 유통되고 있는 16개 브랜드의 영유아분유를 대상으로 1,000여종의 유독 물질 검출을 진행하였다. 그 중 샘플링 검역을 받은 중국 국내산 쥔러바오 분유는 가장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유제품협회 비서장은 “중국 분유는 가장 엄격한 감독 하에 현재는 가장 안전한 식품이다”라고 밝혔다.


원문:http://news.foodmate.net/2018/02/458285.html


- 시사점 -
 
‘18년 1월 1일부터 조제분유 배합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제품은 중국 내에서 판매가 금지되었다. 중국소비자는 대환영이다. 국가로부터 검증된 해외분유만을 앞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분유가 많이 중국으로 수출되기에 중국의 정책 강화로 인해 수출물량은 감소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타국가 경쟁제품 또한 줄어들게 되고, 중국 국가로부터 검증된 우수한 한국 조제분유가 중국을 더 넓고 깊이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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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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