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저우 마오타이주 1일 수입 7,230만위안, 2017년 순이익 동기대비 60% 증가

날짜: 2018-02-01 출처：정권일보

1월 30일 귀저우 마오타이 업체는 2017년 예상 실적을 발표하였다. 귀저우 마오타이주 업체의 2017년 순이익은 동기대비 5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의 60%에 달하는 성장률은 마오타이주의 폭발적인 매출현황을 반영하였다.

회사 재무팀의 예측에 의하면 2017년 상장회사의 주식 순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97억위안 증가하고 동기대비 58% 성장률을 보여주었다. 비정상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96억위안 정도 증가하고 성장률은 57%에 달하였다.

실적이 증가한 원인은 주로 2017년 회사의 제품 매출량이 작년 동기대비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28일 귀저우 마오타이주 회사는 마오타이주 단가를 인상하겠다고 결정하였다. 819위안/병에서 969위안/병으로 원가를 인상하고 시장의 소매 가격은 1,299위안/병에서 1,499위안/병으로 인상할 것을 건의하였다.

귀저우 마오타이주의 10년간 실적을 분석해보면 2007년, 2011년, 2012년 3년을 제외한 기타 년도의 회사 순이익 성장률은 모두 20%미만이었다.(성장률:20017년 83%; 2011년 73%; 2012년 51%). 특히 2014년~2016년의 성장률은 10% 미만이었다. 그 중 2015년 성장률은 겨우 0.62%이었다.

2017년 마오티이주 시장은 계속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가격은 지속 상승세를 보였다. 귀저우 마오타이주의 264억위안의 순이익은 90개 A-shares 의류기업의 2016년 총 이윤보다 많았다.

원문：http://news.21food.cn/13/2824183.html

- 시사점 -
 
상하이aT에서는 한국 전통주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주류협회와 연계한 수출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중국주류협회 회원사를 직접 초청하여 우수한 한국산 전통주를 홍보하고 B2B매칭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한 끝에 현장에서 다수의 수출업체 및 바이어 간 수입의향 MOU 체결 등 수출견인에 실질적인 계량 성과를 달성하였다.
 
중국은 높은 도수의 백주를 많이 마시고 다양한 브랜드의 백주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어 한국 전통주의 진입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한국 전통주 제조에 대한 스토리텔링를 마케팅요소로 활용하고 인삼 등 건강재료를 가미한 우수한 술로 홍보된다면 고급선물용 수요가 창출되는 등 어느 정도 중국시장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