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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2018

일본 내 데킬라, 새로운 전략으로 승부

조회1748

□ 일본 내에서 데킬라는 소용량으로 그리고 젊은 층 여성이 선호하는 마시기 쉽고 SNS에 올리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O 일본의 데킬라 수입량은 2017년 2백만 리터로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주류다. 데킬라 수입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수입회사는 상품 구색 강화에 나섰다.
 O 일본 내 수입 주류를 판매하는 글로벌 프로덕트 플래닝 사는 750ml의 보틀 상품을 판매했지만 컵사케에 힌트를 얻어 데킬라 업계 최초로 컵 형태의 소용량 데킬라(150ml)를 이달 새롭게 출시했다.
 O 컵 형태의 데킬라는 잔을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집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나들이 철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O 컵 데킬라는 150ml로 1~2명이 간단히 즐길 양으로 1인 가구에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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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위스키, 데킬라 등을 판매하는 산토리 스피리츠는 데킬라의 주요 소비층을 20~30대 젊은 층까지 넓히고자 데킬라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데킬라 ‘사우자 블루’에 토마토, 오이, 레몬 등을 컬러풀한 과일과 채소를 명한 보틀에 넣으면 ‘사우자 팜 사워’(SAUZA FARM SOUR)가 완성된다. 
 O 투명한 보틀에 과일, 채소를 넣어 인스타그램 등 SNS상의 홍보, 마케팅 효과를 의식한 것이다. 2~3년 전 한국에서 유행한 디톡스워터와 외관이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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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일본식량신문, SankeiBiz


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일본 식품산업신문사 「」(2018.02.26.)
 - 일본식량신문 「業界初コップ入りテキーラ 飲用シーン拡大へ グローバルプロダクトジャパンが発売」(2018.01.29.)
 - 일본 SankeiBiz 「「インスタ映え」競う企業 商品開発や提案、SNSに注目(2017.08.22.)


□ 시사점
 O 한국의 막걸리, 전통주 등도 일본 시장의 트렌드와 기타 수입 주류의 일본 시장 공략 방법, 포장용기의 개선 등을 통해 새로운 상품으로 보이게 하는 마케팅 등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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