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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2018

중국,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인시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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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인시장 될 것

aT청뚜지사

 

중국 와인시장은 급성장추세를 보여주고 있음. 국제조직Vinexpo(보르도와인열주박람회) IWSR(국제와인 및 열주 연구소)가 발표한 와인과 열주업계 연도예측수치보고에 따르면 미래 5년간 중국 와인 시장의 가치가 2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30%이상 성장하는 추세를 보아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와인시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서구 식문화의 전파와 소비확대 등의 영향으로 점점 더 많은 중국인들이 와인 소비에 열을 올리고 있음. Guillaume Deglise(VinexpoCEO)중국에서 지식과 교육이 점차적으로 부를 대체하고 사회적 지위의 상징이 될 것이며 와인은 이러한 변화의 주요 수혜자이다.”라고 말함

 

Guillaume Deglise는 젊은이들과 여성들이 와인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면서 특히 여성들에게 '와인은 맥주보다 더 우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음. Changyu Group의 쑨찌엔 이사도 중국 와인 소비군자들의 분포와 미래 변천에 대하여 중국 와인 소비의 경향은 젊은 그룹의 특성, 소비 성향의 다원화와 다양한 동기 부여 등 특이점이 있다고 말함. 뿐만 아니라 주요시장은 동부 연안의 경제 발달 지역으로 온라인 쇼핑은 신흥 구매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함

 

하지만 현재 중국 와인시장의 성장세가 고르지 않는데 수입와인의 발전 속도가 국내 토종 브랜드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남. 중국 세관의 관련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와인 총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95%증가한 27.89 달러이고 수입규모는 7.46억리터로 동기 대비 16.88% 증가하였으며 평균 가격은 3.74달러/L좌우로 전년 대비 0.91% 증가했다고 밝힘. 이 중 프랑스, 호주, 칠레의 수입물량이 1~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와 대조적으로 2017년 중국산 와인 생산량은 10억 리터로 전년 대비 5.3%감소했으며 생산량은 5년 연속 감소함

 

중국의 1인당 와인 소비량은 아직 미미한데 1인당 연간 와인 소비량은 1.4리터에 불과해 이는 2병에도 미치지 못하는 양임. 처음으로 와인을 시음하는 소비자들은 유명 브랜드들을 더 믿는 것처럼 보이며 관련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경황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고 밝힘

 

도수가 높은 술의 전반적인 소비는 와인에 비해 여전히 작지만 중국에서의 발전 가능성은 아주 클 것으로 보임. 특히 위스키, 두송자, 용설란 등 도수가 높은 술들의 전망은 아주 밝으며 아태 지역과 홍콩 지역은 앞으로도 5년간 도수가 높은 술의 소비지일 것으로 전망돼 향후 5년간 2016년의 290억달러에서 2021408억달러로 증가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식품정보망(http://news.spzs.com/newsview/111428.html), aT청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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