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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2018

일본산 맥주 수출 증가 및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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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맥주 2017년 수출이 전년대비 35.7%p 증가한 128억엔을 기록, 처음으로 100억엔을 돌파했다.

일본식(和食) 유행으로 인해 일본 주류에 관심이 많아지고 급증하는 방일 외국인이 일본에서 먹은 맥주 팬이 되고 귀국 후에도 구매 요구가 높아진 것이 이유라고 생각된다.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일본산 맥주 주요 수출국으로 한국 80억엔(전년비 50.4%p증가)이 전체의 62.5%를 차지하였으며 대만(14억엔), 미국(8억엔), 호주(8억엔) 순으로 수출이 되고 있다.



또한, 주식회사얏호부루잉그(株式会社ヤッホーブルーイング)에서 가다랭이포(かつお)를 사용한 맥주인 SORRY UMAMI IPA201841일부터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가다랭이포를 사용하면 사용된 홉의 향이 더욱 두드러져 화려한 향기와 깊은 맛이 난다고 한다.


 

SORRY UMAMI IPA맥주는 당초 수출 전용상품으로만 제조되었다가 오히려 일본내에서 인기가 높아 다시 한매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SORRY UMAMI IPA”가 판매되는 금년 41일에는 주세법 개정으로 인해 맥주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규정이 변경된다. 지금까지 발포주로 분류된 과일이나 허브 등을 사용한 제품이 맥주로 분류된다.


 

<시사점>

* 한국으로의 수출이 50%나 증가했으며 일본 맥주 인기는 지속되어 있어 앞으로도 수출은 증가 아니면 유지될 것 같다. 한국산 맥주도 상품개발에 힘을 써야 된다.

* 주세법 개정으로 인해 발포주라고 하는 상품중의 일부가 맥주로 분류된다. 맥주 맛이 다양화되고 수입 맥주도 더 많은 상품이 늘어날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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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맥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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