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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2018

호주계 유제품 대기업 인도네시아에 두번째 낙농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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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호주계 유업 대기업 그린필즈 인도네시아(PT Greenfields Indonesia)는 지난 6일 동부 자바주 블리따르에 위치한 윌리기 지역에 국내 두 번째 낙농장을 개소했음
 
 ㅇ 이 낙농장은 면적 172헥타르에 달하는 규모로, 총 6,120억 루피아가 투입됐음
 
 ㅇ 그린필즈에 출자하는 대기업 잡파 컴피드 인도네시아(PT Japfa Comfeed Indonesia, 이하 JAPFA)의 유제품 부문 에드가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두 번째 낙농장은 최신 생산 설비와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음
 
 ㅇ 2020년 완전 가동 시 젖소의 수를 1만 마리까지 늘려 원유의 연간 생산 용량을 5,000만 리터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임
 
 ㅇ 또한 말랑 지역의 첫 번째 낙농장과 함께 2020년 내에 국내 원유 수요의 10%를 생산 할 수 있을 전망임
 
 ㅇ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분유의 수입을 줄여 유제품 가공 산업의 현지 조달 비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국내 원유 수요에 대한 국산 우유의 비율을 2016년의 23%에서 2022년에는 41%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음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는 소고기, 유제품 수요대비 국내 공급률이 각각 40%, 20%에 불과하여, 소 사육두수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로 유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인도네시아 수의국과 국가간 검역협정을 체결하고 수출이 가능한 업체로 등록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우유의 경우 수입에 많이 의존하고 있어 일부 품목에 한해서 수입을 허용하는 경향이 있음



출처 : 자카르타경제신문(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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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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