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3.23 2018

태국 음식배달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조회2241


[사진출처: bangkokpost.com/business/news/1431230/foodpanda-uber-take-meal-apps-battle-to-bangkok-streets]

 

 주요내용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음식배달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여러 배달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 현재 태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Food Panda역시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

 

 Food Panda, Line Man과 Uber Eats는 현재 무료배달 및 음식가격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시장점유율 확보에 전념을 가하고 있음.

 

 Food Panda의 최고경영자인 Alexander Felde는 방콕에는 수많은 길거리 음식점과 훌륭한 식당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방콕의 음식배달 어플 잠재력을 주위 국가·지역들에 비해 가장 높게 평가한다고 함. 또한 그는 태국은 식문화가 강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 것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고 하며, 올해 Food Panda의 배달량이 2배가량 증가하여 하루당 16,000건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함.

 

 Alexander Felde에 따르면 Food Panda가 현재 태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Now'와 'Grab'과 같이 “Throwing money at customers"형식으로 초반 시장점유율확보를 위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업체들은 장기간 지속이 불가능해 단기간에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고 함. 하지만 올해 'Go-Jek'과 ‘Deliveroo'같은 장기간 운영을 목표로 하는 업체들이 방콕으로 진출할 예정이라면서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고 함.

 

 시장조사기관인 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태국의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은 현재 2014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해 10억불에 달하며, 같은 기간 아시아 태평양 전체 지역의 성장률 80%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현재 아시아 태평양 전체 지역의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은 875억 불임.

 시사점

 ○ 배달전문 컨셉을 통해 매장관리비·임차비·직원급여 등과 같은 비용을 절약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식품을 제공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되며 배달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광고효과도 얻을 수 있음.


 ○
 이러한 태국의 요식업 트렌드에 맞춘 한식 메뉴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 참고자료:

- bangkokpost.com/business/news/1431230/foodpanda-uber-take-meal-apps-battle-to-bangkok-streets





'태국 음식배달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태국 #온라인 음식주문 #음식배달 #배달 서비스 #배달 업체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