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3.24 2018

커지는 미국 스낵시장.. ‘타코벨’도 스낵 출시

조회2514

 

미국 패스트푸드점 ‘타코벨’(Taco Bell)이 소매 마켓 판매용 스낵을 출시, 오는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낵시장 확대, 그리고 매운맛의 인기에 맞는 제품을 출시를 통해 감소하는 매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타코벨의 새 스낵인 ‘Tortilla Chips’는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할라피뇨, 칠리페퍼, 파프리카를 활용한 매운맛인 ‘Fire’와 3가지 칠리페퍼와 쿠민으로 맛을 낸 ‘Mild’ 그리고 짭짤한 맛의 Classic 세 종류다. 패키지는 타코벨의 인기 소스를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타코벨이 소매점용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타코벨은 지난 1996년 크라프트(Kraft)사와 손잡고 Dips, Sauces를 출시한 바 있다.


요식업체들의 소매점으로 브랜드 확장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와 펩시코사가 제휴해 출시한 RTD 커피 제품은 1994년 이래로 2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파네라 브랜드는 2017년 자사 냉장 수프 제품의 소매 매출 규모가 1억달러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Arby’s, 캘리포니아 피자키친, PF Chang’s 등이 자사 프렌치 프라이, 피자, 냉동식품 등을 소매 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출처 : FoodDive 03.21.18



[시사점]
* 그동안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자사 메뉴를 제품화해 출시해왔던것과 달리, 이번 타코벨의 제품 출시는 자사 소스를 활용해 스낵을 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스낵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제조사들이 앞다퉈 새로운 맛 개발에 나서는 것처럼 프랜차이즈 식당들도 자사 브랜드의 고유의 맛을 활용해 스낵을 출시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 있음. 스낵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인기 식당의 친숙한 메뉴가 스낵으로 출시되는 사례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음.

 

'커지는 미국 스낵시장.. ‘타코벨’도 스낵 출시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스낵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