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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2018

충칭, 동남아 과일을 더욱 쉽고 싸게 수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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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동남아 과일을 더욱 쉽고 싸게 수입 가능

날짜:2018-03-23 출처:화용일보

중국의 “일대일로”정책과 장강 경제벨트의 교차점에 위치한 충칭은 적극적으로 대외 통로를 건설하고 내륙시장을 발전함에 있어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3월 21일 태국으로부터 수입된 태국 용안과 베트남 용과는 중국 “남향통로”(南向通道)를 통한 도로 운송으로 충칭 보세구역에 도착하였으며,  원산지 통관 테스트를 통과하였다.


“남향통로”(南向通道)의 개설로 충칭은 동남아의 풍부한 과일을 수입하게 되었다. 기존 동남아 수입 과일은 대부분 운남성을 통하여 통관한 후 광저우 강남지역 및 국내 기타 시장으로 유통되었다. 그러나 충칭의 “남향통로”(南向通道)가 구축되면서 동남아 과일을 수입할 수 있는 새로운 물류 통로가 열리게 되었다.


충칭 보세구 유관인사 소개에 의하면 이번 수입 과일은 태국과 베트남에서 시작하여 운남성 해관을 거쳐 충칭 해관에 도착하였다. 소유 시간은 총 9일간으로 해상운송과 비교 시 시간을 3/4 단축하였다. 앞으로 통관 절차가 숙달되면서 전체 소유 시간이 7일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관 테스트는 전국 해관 “통관 일체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해외 출고로부터 운송 전 과정을 충칭 해관에서 모니터링 함으로 운송 온도를 1℃로 유지하면서 과일의 신선도를 보장하였다.


충칭 보세구역 담당자에 따르면 앞으로 충칭 보세 해관은 수입과일 집산센터를 구축하여 수입과일의 수입량을 확대하고 수입과일 시장을 풍부하게 하여 서남, 서북지역에 대한 수입과일 집산과 분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충칭은 전국 최대 내륙 운송의 중추지점으로 철도운송과 수상운송을 결합하여 총 521.8만톤에 달하는 과일 운송을 완성하였다.

 
- 시사점 -
 
중국은 영토가 넓고 다양한 기후대가 존재함에 따라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고 있으며, 동남아를 통해서도 색다른 과일을 수입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중국과의 검역협정이 타결된 과일 품목이 많지 않아 포도를 제외하고는 중국으로 과일을 수출할 수 없다.
 
중국과의 과일 수출에 대한 빗장을 바로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많은 물량의 중국과일이 한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사한이 있어 다각도의 산업피해 분석을 거쳐 피해가 없거나 적은 품목 위주로 검역협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원문:http://news.21food.cn/39/28261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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