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딸기 총 생산액 600억위안 초과 예상, 딸기산업 브랜드화 추진.

날짜: 2018-03-26 출처：중국 뉴스일보

중국 고품질 농산품 개발 협회 회장 주보성은 24일 개최된 중국 제1차 국제 딸기 브랜드 대회에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딸기 생산국이라고 밝히며, 2017년 중국 딸기 재배면적 230만묘, 생산량 400만톤으로 중국 딸기 브랜화 산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었다.

제1차 국제 딸기 브랜드 대회는 난징 리수이에서 개최되었다. 현재 중국에서는 딸기 생산규모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딸기의 신규 품종, 신규 브랜드, 신규 기술, 신규 제품들이 보급되고 재배 구조도 최적화로 발전하고 있다. 딸기 산업은 중국 과일 산업중 발전이 가장 빠른 산업으로 경제와 사회적 효과가 뚜렷하며, 농민들의 소득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지방의 농업 관광과 결합하여 제 1,2 산업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였다.

중국 딸기 산업은 최근 몇 년간 고속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인 선진 수준과 친환경 발전 요구와 비교하면 아직 극복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많다. 예를 들면 딸기 국내산 품종의 시장 점유율이 낮다. 현재 중국에서 재배되는 98%에 달하는 딸기 품종이 모두 해외에서 수입되는 품종이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자체 개발 재배된 특허 품종이 있지만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매우 낮다. 시장 홍보와 보급 강도가 낮아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는 브랜드로 형성되지 못하였다. 생산 수준이 낮고 재배후 가공 능력이 미흡한 것 또한 극복해야 하는 과제이다.

딸기 산업 발전 중 발생한 문제는 산업의 구조, 재배 방식, 시장화 정도, 정책, 보장 등의 문제로 전반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도모함으로서 딸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보장하여야 한다.

 - 시사점 -
 
중국은 딸기 수출국가로 특히 신선딸기의 경우 외국으로부터 수입량이 거의 없다. 중국으로 신선딸기의 선도유지가 가능한 최단시간 수출 가능한 국가는 한국이나 현재 검역 문제로 수출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산 딸기 대부분은 노지재배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일부 Ole등 고급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고품질 딸기의 경우 판매가격이 상당히 높아 한국산 딸기도 중국으로 향후 진출할 수 있게 된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문：http://news.21food.cn/35/28261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