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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2018

일본, 푸드트럭 관심 증가

조회2848

 □ 일본에서 푸드트럭(또는 키친 카로 불림)이 관심받기 시작했다. 포장마차의 연장 선상이라는 소비자의 고정관념이 강하고 위생, 맛 등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과거 큰 인기를 크게 얻지 못했으나 조금씩 변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스토랑 수준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늘어나고 있다. 
 O 긴자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Colpo della Strega는 6개월 전부터 화요일 점심시간에 푸드트럭에서 포르케타(Porchetta)를 800엔에 판매한다. 점포의 점심시간 영업보다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매출이 3~4배 높다. 조리 완료 직후 손님에게 내기 때문에 인건비와 시간이 절약된다. 또한, 식기를 치우고 씻는 시간과 노력이 절약되며 회전율이 높다고 한다.  

 *자료 : 일본 니테레뉴스24 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도표 작성

 O 도쿄 아키하바라의 한 푸드트럭은 이집트 요리를 판매하고 유라쿠쵸 이벤트홀 푸드트럭은 스페인 요리 파에야를 판매한다.
 O 재료를 조리법대로 조리하면 완성되는 밀키트의 일본 대표회사 오이식스 다이치도 키친 카를 활용해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밀키트를 시험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자료 출처
 - 일본 니테레뉴스24 「今どき!フードトラックグルメ」(2018.03.27.)
 - 오이식스 다이치 홈페이지
   (https://www.oisixdotdaichi.co.jp/news/posts/180322kitoisix/)

□ 시사점
 O 푸드트럭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마이너스 이미지에서 점차 플러스 요인이 강점이 되고 있다.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요리도 이탈리안, 이집트, 스페인 등 이국적인 요리로 다양하다.
 O 향후 일본 내 한국 식재료와 식품 홍보·마케팅 활동에서 푸드트럭은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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