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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2018

COFCO(中粮集团), 징동(京东)과 협력하여 중국산 농식품 품질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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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3일 중국 농식품 국영무역을 총괄하는 COFCO(中粮集团)와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그룹(京东集团)은
베이징에서 전략적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COFCO가 식품산업에서 보유한 강점과 징동이 보유한 전자
상거래 플랫폼의 강점을 결합하여, “경작 및 재배 - 생산 및 가공 - 물류 및 유통 – 소비 및 서비스”의 전 과정에서 중국산
농식품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산업체인(全产业链) 2.0”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COFCO(中粮集团)는 중국 상무부 산하 주요 국유기업으로서 중국의 거대 시장을 바탕으로 주요 곡물과 식품의 무역을
주도하는 글로벌 식품무역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쌀, 콩, 옥수수, 기름, 설탕, 면화의 수출입을 주요 핵심 부문으로
담당하고 있으며, 농작물 품종 개량과 바이오 에너지를 비롯해, 식품, 금융 및 부동산업 분야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이다. COFCO(中粮集团)는 현재 전 세계 140여개 국가 및 지역에 재배, 구매, 창고, 물류, 항구를 포함한 글로벌
플랫폼과 무역 네트워크를 보유중이다.
 

 징동그룹(京东集团)은 알리바바 그룹의 ‘티몰(天猫)’과 함께 전세계 4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징동(京东)’을
보유한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로, 2017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하여 3,623억위안(한화 약 62조 3천억원)에
육박한 중국의 ‘IT 공룡’이다. 징동은 13년간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을 통해 거래 정보화, 상품데이터화, 운영 스마트화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전역의 물류 네트워크와 상품 공급체인을 결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성공에 힘입어 COFCO와 징동그룹은 각자의 자원과 능력을 활용한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COFCO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워마이왕(我买网)’은 수입 및 신선 농식품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해 징동 플랫폼의 수입 및 신선
농식품과 공동 구매를 진행하며, 징동 또한 COFCO 계열 브랜드를 위한 플래그샵, 콜라보 마케팅, 무인슈퍼마켓 운영방식
등 전략적 지원을 제공하고 징동이 보유한 창고 네트워크를 COFCO에 제공하여 COFCO 계열 제품의 물류배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출처 : 베이징지사, 식품상무망(http://news.21food.cn/13/28261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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