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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2018

FDA(미 식품의약국) 식품 투명성방향은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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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30, FDA(미 식품의약국) 국장 스캇고틸렙(Scott Gottlieb)은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FDA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전 오바마 정권부터 해오던 성분표기(Nutrition Facts)와 메뉴 라벨링, 그리고 더 명확한 식품 단어 정의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함.

스캇고틸렙은  2015년 미국 내 사망자의 5분의 1이상  좋지 않은 식습관이 원인이었으며 현재 자신들의 과제는 더 건강한 선택권을 만들고 혁신과 경쟁을 조성하며 이런 선택을 더 소비자들에게 많이 다가가게끔 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이 모든 정책의 최종 목적은 경제적 지위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들의 건강 증진, 국민들에게 더 많은 식품 영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밝힘.

 

소비자들은 식료품 쇼핑을 할 때, 라벨링을 보고 건강한 음식인지 아닌지를  알수있기  때문에 성분표기 라벨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었음. 그래서 FDA는  음식 메뉴마다 칼로리가 같이 표기되어있어야 하고“Healthy”“Natural”같은 홍보단어의 정확한 법률적인 의미를 확립해야 하며 또한 자발적인 나트륨 감소 가이드라인  규정 마련이 절실하다고  설명함.

 

건강한이라는 단어는 수십 년 동안 그대로 이어져 왔고 주로 지방함량에 따라 아무 의미없는수식어로 붙여지곤 했었음. 그래서예전에는  패스추리는 건강하다고 분류된 반면 견과류는 본래 지방이 많이 함유되고 있어 건강하지 않다고 분류되어 왔었던 만큼 건강한 음식의 정의를 내린 다는 것은 소비자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스캇고틸렙이 주장함.

 

그리고 소비자들은 어떤 식품에천연이라는 문구 사용여부 규정이 불분명 하였기 때문에  몇몇 법적 분쟁으로 다뤄진 적이 있었지만 그와 유사한 판결이 쌓이고 쌓여 7,600여건 이상 다다르게 되었다며  이와같은  단어에 대한 정의는 곧 정확하게 규정 지을 것이라고 응답함.

 

마지막으로 FDA2016년부터 시행한 자발적 나트륨 축소 가이드라인에 대해서는 미국 내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미국 심장 협회에 따르면 3,400mg이었지만  2018년까지 3,000mg으로 줄이고 더 나아가 2026년에는 2,300mg으로 줄이길 권장함. 전문가들은 적게 나트륨을 섭취하면 500,000여명의 심장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을 예방할 수 있고 1천억 달러의 건강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이 가이드라인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함.

 

 

출처 - Food Dive (2018. 04. 02.)

 

시사점

FDA는 현재 크게 다루고 있는 주제는 “Healthy”, “Natural”단어의 법적인 정의 확립과 나트륨 축소 가이드라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런 모든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국민들에게 좀 더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현명한 선택으로 이끌게 하여 비만률을 낮추는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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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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