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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2018

異업종에도 콘테이너 공유로 물류비 절감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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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양주,맥주,청량음료 제조·판매업체) 홀딩스와 코마츠(건설기계 ·광산기계 제조업체)는 물류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 맥아 수입에 사용한 해상 컨테이너를 코마츠 건설 기계 부품의 수출에 사용하여 빈 컨테이너 물류낭비를 감소하고 있다.
    - 타 업종의 기업들은 온실 가스 배출 감축 등을 위해 공동물류의 예가 있다. 
    - 트럭 운전사 부족으로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 확보가 과제가되고 있는 가운데 업종을 넘어 공동물류의 범위가 넓어 질 것 같다.

○ 군마현에 있는 산토리공장에서 맥주제조에 사용하는 맥아의 수입콘테이너를 토치기현에 있는 코마츠공장에서 생산하는 건강부품 수출콘테이너로 사용한다.
   - 4월 중에는 콘테이너 사용 효율을 높이기위한 체제로 양 공장의 중간지점에 콘테이너보관거점을 둘 예정이다.

○ 일반적으로 콘테이너는 선박회사가 보유하고 있다.
   -수입기업은 빈 컨테이너를 항만까지 반납하러 가야하고, 수출기업은 항만까지 가 콘테이너를 가져와야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운송비가 발생된다.
   - 인력(운전수)부족을 배경으로 수도권에서는 콘테이너의 내룍운송비가 최근 몇년사이에 10~20%상승한 예가 있다.

○ 산토리는 2011년 부터 타사와 콘테이너를 공동사용하고 있다.
   - 현재 맥주제조에 필요한 맥아 등 수입에 사용한 콘테이너중 30%를  수출기업와 공동 사용하고 있다.
   - 2020년에는 수입에 사용한 콘테이너 100%를 수출기업과 공동 사용할 체재를 구축하고 있다.
   
○ 산토리는 맥아수입 항구도 검토 중에 있다.
  - 군마현 공장에서 사용되는 수입맥아는 현재까지 도쿄항구로 들어오고 있으나, 이바라키항구로 전환할 예정이다.
  - 도쿄항구은 주변도로의 정체 등으로 만성화되어 있어 이바라키항구로 전환한다면 콘테이너 내륙운송료는 30%이상 삭감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시사점
 
- 대일 수출 한국식품의 품질경쟁력을 저하시키는  현지 물류비 절감을 위해서 수입 및 수출 콘테이너 공동이용뿐만 아니라
    수출시 5톤 콘테이너를 다 채워 일본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타업체와 공동수출 콘테이너사용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해외 수입업체들은  aT 해외공동물류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국산 농수산물의 가격경쟁력을 향상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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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채소종자 #일본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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