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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2018

CCTV - 유명 식용유 업체 폭로

조회1777


날짜: 2018-04-03   출처: 중국신문망


4월 3일, 복주시 감찰관리국의 정보에 의하면 성, 시, 현 3급 식품 감독 관리부문에서 감찰팀을 파견하여 4개 업체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였다.

4월 1일, CCTV "주간품질보고서"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복주시 4개 식용유생산기업의 식용유 라벨표기 문제를 폭로하였다.

이 네 개 기업들은 식용유 생산과정에 저가콩기름을 첨가하는 방식을 통하여 원가를 낮추고 라벨에는 조작된 원료비율을 표기하여 소비자를 기만하였다.4개의 업체들은 모두 식용식물유 생산허가를 받은 업체들이며 이들의 주요 작업은 식용유 원료를 외부에서 구입하여 비율에 맞춰 식용유를  만드는 것이었다.


복주시 감찰관리국에 따르면 현장 감찰 당시 매체에서 폭로하였던 4개 업체의 제품들은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유관기업의 진술에 의하면 식용조화유는 주문에 따라 생산하는 제품이기에 일반적으로 재고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매체가 잠적취재한 시간은 작년 8월이었으며 당시의 제품은 진열대에 놓인 샘플이었고 실질적으로 주문을 받고 생산을 거친 제품이 아니었다.


복주시 감찰관리국은 진열대의 유관제품들의 생산경영 상황에 대하여 추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감찰팀에서 4개 기업의 재고들 중 라벨위조 의혹이 있는 올리브 조화유 2,702ml에 대해 봉인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관련 장부기록 증빙서류와 컴퓨터 9대를 압수하였다.


관련안건의 초심결과는 이미 공안에 통보하였고 안건심사 과정에 또 다른 의혹이 발견될시 즉시 공안에 호송될 예정이다.

복주시 감독관리국 관계자는 다음 단계도 철저히 조사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서 엄격한 검사를 실시하여 식품안전주체가 책임을 이행할 것을 독촉하는 한편, 문제 제품에 대한 감찰추적을 진행하여 위법행위를 엄격히 다스릴 것 예정이다.이와 동시에 전체 시의 식용유업체에 전문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라벨부착을 더욱 규범화하여 식품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표명하였다.


원문:http://news.foodmate.net/2018/04/463718.html


-시사점-

최근 몇 년간 중국 내에 식용유와 관련된 사건이 많이 발생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더욱더 커져가고 있으며 중국 식용유 제품에 대한 믿음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중국 중산계층의 인구수가 많아짐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을 주고서라도 안전하고 품질이 보장된 먹거리를 선택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런 중국의 현황에 비추어 앞으로 품질을 우선으로 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데 초점을 두고 자체 브랜드의 가치성을 높이는데 힘써야 승산이 있는 경쟁이 될 수 있다. 또한 중국에 프리미엄 시장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이때에 맞춰 중국에 비해 품질 우세를 지닌 한국에서 이 신형시장을 더욱 중시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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