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식약청, 식품 라벨링 가이드라인 공고 예정
조회2395
□주요내용
○ 미얀마 식약청 사무총장 U Than Htut은 식품 라벨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최종 업데이트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함.
○ U Than Htut은 “현재 미얀마에는 식품 라벨링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으며, 이에 식품업체들이 라벨링 표기에 있어 필수요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이드라인의 공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함.
○ 미얀마 식약청은 작년 초부터 식품업체들에게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품에 라벨링을 부착할 것을 요구해왔지만, 2017년 말 식약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약 10%의 제품들이 라벨링 규정 기준치 미달로 나타남.
○ U Than Htut에 따르면, 최종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후 식품업체들이 이를 숙지하기 까지 약 4개월의 시간을 줄 것이라고 함.
□ 시사점
○ 명확한 식품 라벨링 가이드라인이 생김에 따라, 예전과 같이 자주 변경되고 애매모호했던 규정으로 인한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판단됨.
○ 현재 일부 한국식품들이 미얀마 식약청 신고절차를 거치지 않고 주변국으로부터 육로를 통해 넘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FDA에서는 식당들도 검열하겠다는 의지가 있음으로, 미얀마 내 한국식당들도 정식으로 수입되어 들어온 제품들을 사용해야 될 것으로 판단됨.
* 출처
- https://www.mmtimes.com/news/new-food-labelling-rules-coming-month.html
'미얀마 식약청, 식품 라벨링 가이드라인 공고 예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