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4.24 2018

‘서양종자‘ 독점타파를 향한 대안은?

조회1609

날짜:2018-04-17  출처: 경제참고신문

최근 몇 년간 "서양종자"가 국내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하지만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중국농업 연구개발능력이 강화됨에 따라 중국농업의 자주 선택 능력 또한 부단히 향상되고 있다.

"서양종자" 시장의 위축

야채는 "서양종자"의 침입이 가장 심각한 영역중의 하나였다. 현재 중국연구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형세가 점점 호전되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고추, 배추, 양배추 등의 야채종자를 모두 서양제품으로 사용하였다.

농업부 종자관리국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 5대 주요농작물(벼, 밀, 옥수수, 대두, 목화) 중에서 3대작물 - 벼, 밀, 대두는 모두 중국이 자체로 선택·육성한 품종이며 해외 옥수수의 품종은 이미 10%이내로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국내외 농업 격차 여전히 존재

비록 국산종자의 연구개발능력이 부단히 향상 되고 시장점유율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나 야채 품종은 "서양종자"를 아직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건성 한 가정농장의 책임자는 "2016년부터 단호박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는데 시작초기에 중국 단호박 종자를 사용하였지만 금년엔 모든 품종을 수입종자들로 교체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사유는 마트나 수출용으로 출품되기에는 품질에 대한 요구가 높은 반면, 중국산 종자로는 품질요구를 맞추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가격은 비싸지만 수입종자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중국과 해외농업기업간의 연구심도에도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한다. 미국 종자회사인 몬산토사와 파이오니어 주식회사의 매년 과학기술연구 투자액은 각각 USD 15억과 USD 12억에 달하나 중국종자기업의 최대투자액은 USD 0.2억 수준이다.

원문:http://news.foodmate.net/2018/04/465120.html

-시사점-

중국정부의 농업에 대한 중시도가 높아지고 여러 정책의 지지 하에 중국의 농업이 신속하게 개선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중국의 농업연구기술은 아직까지 해외의 기술을 따라가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다. 수입종자에 의존하는 형세가 단기간엔 바뀌기 힘들 것으로 보여지지만, 중국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농업기술의 발달을 바탕으로 중국종자의 경쟁력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양종자‘ 독점타파를 향한 대안은?'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중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