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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2018

Mondelez, 바레인 공장 오픈으로 중동 시장 성장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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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스낵 제조 회사 Mondelez International은 바레인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였다고 발표함.
2014년에 처음 설립 계획이 발표된 이 공장은 이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오레오 쿠키(Oreo)와 바니(Barni)소프트 케이크 등 브랜드 제품을 생산할 예정임.

새로운 공장은 걸프(Gulf)지역, 레반트(Levant) 및 아프리카로의 수출 허브 역할을 하며, 운송비용을 줄이고 그에 따라 제품 신선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Mondelez가 밝힘.

* 걸프(Gulf)지역 :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UAE
* 레반트(Levant) : 역사적으로 근동의 팔레스타인(고대의 가나안)과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등이 있는 지역.

250,000평방미터 규모의 제조 시설에 매년 약 45,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신설 공장은 2008년부터 Kraft cheese와 Tang 가루 음료를 생산해온 Mondelez International의 기존 생산 현장 옆에 위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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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elez의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회장 Maurizio Brusadelli는, 중동과 아프리카는 우리의 우선순위가 되는 시장이며 그에 바레인을 공장 지역으로 선택했으며 바레인의 사업 친화적인 환경, 숙련된 현지 인력, 우수한 운송망은 모두 우리의 성장 계획과 성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힘.

Mondelez의 통합 공급 체인 부사장 Daniel Myers는 바레인에 대한 이번 투자는 세계적 수준의 공급망을 구축한 우수 사례라고 언급하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 세계의 전략적 위치에서 공장 운영을 단순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며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파워 브랜드의 성장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 덧붙임.



시사점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가 많아 과자 및 스낵류의 수요가 큰 중동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직접 바레인에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물류비 절감 및 빠른 현지 시장 상황 대응 등 중동시장에 더욱 전략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출처

2018. 4. 17. Just-food.com

https://www.just-food.com/news/mondelez-international-targets-middle-east-growth-as-bahrain-factory-opens_id139075.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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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과자 #UAE #바레인 #오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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