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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2018

다국적식품 및 농식품 기업 중국국제수입식품박람회 참가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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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식품 및 농식품 기업 중국국제수입식품박람회 참가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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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이 독특한 비타민 젤리와 휴대하기 편리한 심해어기름을 수출입하는 중국 심천에 소재한 스웨덴무역회사는, 최근 상해에서 개최된 제 19회 중국국제 식품 및 음료수 박람회에 참가했다. 회사는 한 신문기자와의 인터뷰 중, 올해 11월 상해에서 처음으로 열릴 예정인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이미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스웨덴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인이자 경리를 담당하고 있는 순핑은 이미 빠르게 박람회 신청을 했을 뿐만 아니라 부스비용까지 지불했고 이번 국제수입박람회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우량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게 될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일회성 박람회가 아니라 중국의 완전한 시장개방을 위한 중대한 정책의 발표이자 조치이기 때문이다. 중국 상공회의소와 상해 시정부, 중국국제수입엑스포와 국가컨벤션센터가 함께 주최한다.


5월 중순에 개최된 중국식품박람회는 국내외 3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이 중 대다수의 업체는 11월에 열리게 될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식품 수입에 관한 자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수출입국의 소개에 따르면 각 국의 기업들이 농산품 전시부스에 사전 등록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하고 있고 인기가 매우 폭발적이라 말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농산물 수입국이다.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농산물 수입량은 1,25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8%나 증가했다.
이번 중국 식품 박람회는 생산부터 무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산물 식품의 글로벌 산업체인을 강화했고, 외국 기업들은 중국 바이어 유치와 수출 확대에 집중했다.
 

-시사점

5월 중순에 열린 중국 식품 박람회는 세계 각 국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성황리에 개최되고 막을 내렸다. 박람회는 일반 광고매체와는 달리 상호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지속적인 전시효과를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수출진흥의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관련 업체나 개인 종사자들은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거나 기존 거래처와 유대를 강화할 수 있고, 시장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특히 다른 나라에서 개최되는 것과는 다르게 중국과 홍콩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는 중국정부가 직접 무역을 부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개입하여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이자 행사이다. 우리나라의 농수산식품 기업들도 현재 중국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참여하고 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전과는 다른 중국의 저 성장률에 중국과 홍콩 등의 시장에서 손을 떼고 있다. 하지만 심층적인 소비자 분석과 차별화된 상품수출 전략을 세우고, 명확한 포지셔닝과 타겟군을 선정하여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중국과 홍콩의 식품시장은 한국 농수산 식품의 전략적인 요충지라 사료된다. 


출처 : 푸드메이트(食品资讯中心) (2018.5.31.)
http://news.foodmate.net/2018/05/4703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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