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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2018

광동성 동관 고온날씨로 인한 식품안전예방경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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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동관 고온날씨로 인한 식품안전예방경고 발표

 

최근 광동성 동관의 기온이 올해 들어 최고로 높아져, 음식이 쉽게 변질하여 세균성 식중독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동관시식약품안전관리국은 올해 제3호 식품안전예방경고를 발표하여 식당이나 학교, 건설 현장, 기업단체는 식당에 공급되는 식자재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엄격하게 관리하여 식중독을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당국의 요구사항에 따르면, 가공식품은 개봉 후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먹어야 하며 세균 감염을 피하기 위해 한 번 더 익혀서 먹어야 한다. 또한 식기나 조리도구는 반드시 깨끗이 소독해서 사용하여야 하고, 야채나 채소, 과일 등은 보관 시에 상하지 않도록 개별 포장해서 저장하거나 깨끗이 세척한 후에 조리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식품 저장 시에는 반드시 생것과 익힌 것을 따로 분리해서 보관해야 하며, 냉장고를 비롯한 냉동 설비는 반드시 청결하게 유지하고 관리해야 한다. 직접 요리할 시에는 식재료의 양을 잘 조절하여 적당한 양만큼의 음식을 요리해서 먹어야 하며, 재료를 다시 사용할 시에는 반드시 가열하여 세균오염에 방지해야 한다.

 

식자재나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청결한 위생습관을 기르고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사전에 식중독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식약품감독관리국은 식품의 공급자뿐만 아니라 소비자 또한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가공식품이나 채소, 야채류를 구입할 시 신선도나 유통기한을 철저히 확인하여 섭취할 해야 한다.

 

외식을 할 경우에는 식품경영허가증을 발급받은 업소인지를 확인하고 위생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여 똑똑하고 안전한 음식 소비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당국의 식품위생법을 준수하지 않은 식품을 발견했거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감독 관리국에 신고하고 즉시 병원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사사점

 

최근들어 광동성의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광동성 지역은 중국 내에서도 여름이 특히 길고 더운 편에 속하며, 소비자들은 식재료나 가공식품의 신선도나 유통기한 등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한국 식품 기업의 경우 중국의 남부지역이나 광동 등지로 수출 시 가공식품류의 유통기한이나 포장상태 등을 면밀히 살피고, 변질하기 쉬운 품목에 대해서는 엄격한 관리를 하고 라벨링을 명확히 하여 중국의 남부 및 광동지역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출처 : 푸드메이트(食品资讯中心) (2018.5.29.)

http://news.foodmate.net/2018/05/470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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